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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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이효리, 미인대회 출신女에 뼈 있는 충고 "청춘 사라졌을 때 어떡할 거냐" (연애전쟁)

기사입력 2026.10.13 07:27

'연애전쟁' 방송 캡처
'연애전쟁'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효리가 미인대회 출신 여성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는 4년 째 연애 중인 서른 살 동갑내기 '미녀와 야수' 커플이 출연했다.

'연애전쟁' 방송 캡처
'연애전쟁' 방송 캡처


이날 2026 미스 월드 코리아 미(美) 출신 여자친구는 자신을 '공인'이라고 칭하며 외모와 대중의 시선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취업 준비생이자 여자친구의 매니저 역할을 맡은 남자친구 또한 여자친구를 공인이라고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친구도 민망한 듯 "이거 편집해주세요"라고 했지만, 서장훈은 "편집을 어떻게 하냐 50번 한 걸"이라며 "내가 볼 땐 두 분 다 너무 붕 떠있다. 예를 들어서 저희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지만 어디 가서 '제가 공인으로서' 이런 얘기 못 한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연애전쟁' 방송 캡처
'연애전쟁' 방송 캡처


그는 "이런 일들이 살면서 있다. 갑자기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거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유명해지는 일이 있다"며 "중요한 건 그 다음에 얼마나 내가 노력하고 나만의 콘텐츠로 승부할 수 있느냐다"라고 강조했다.

이효리도 '공인이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과 '예쁨 말고 자기만의 무기 만들기'를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연애전쟁' 방송 캡처
'연애전쟁' 방송 캡처


이효리는 "제가 겪어봐서 알지만, 이 젊음, 아름다움, 외모라는 것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는다. 청춘이 사라졌을 때 어떡할 거냐"며 "본인이 노력해서 얻는 한 가지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 경험상 말씀드리는 거다. 외모는 금방 가더라"며 "지금 대회 입상했다고 붕 떠 있지 말고, 이 일을 하면서 외국어 공부도 하고 자기 것을 만들어 놓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 '연애전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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