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LG 트윈스가 첫 실점 이후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운 LG는 박해민(중견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구본혁(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는 박정우(우익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하주석(유격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양현종이다.
4위 LG는 11일까지 143경기에서 78승64패1무(0.553)의 성적을 나타냈다. 3위 KIA와의 격차는 0.5경기 차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에서 KIA에 승리를 거둔다면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반면 KIA에 패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정규시즌 5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LG는 1회초 2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선발 임찬규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재현에게 선제 솔로포를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LG는 박동원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KIA 선발 양현종의 6구째 116km/h 커브를 잡아당겨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박동원의 시즌 14호 홈런.
한편 LG는 2회말 현재 KIA와 1-1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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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