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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결정전 스타트' KIA가 먼저 폭발했다…박재현, 1회말 임찬규 상대 선제 솔로포 '쾅' [광주 라이브]

기사입력 2026.10.12 18:49 / 기사수정 2026.10.12 18:49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0의 균형을 깼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KIA는 박정우(우익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하주석(유격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양현종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LG는 박해민(중견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구본혁(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임찬규다.

3위 KIA와 4위 LG의 승차는 0.5경기 차에 불과하다. 이날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KIA는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하면 3위를 확정한다. LG는 반드시 경기를 잡아야 3위로 올라갈 수 있다. 정규시즌 4위 팀은 5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하는 만큼 두 팀 모두 이날 승리가 간절하다.



먼저 기회를 잡은 팀은 LG였다. 1회초 송찬의와 문정빈의 안타를 묶어 2사 1, 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문보경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위기를 넘긴 KIA는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주인공은 박재현이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박재현은 LG 선발 임찬규의 2구째 118km/h 커브를 잡아당겨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박재현의 시즌 19호 홈런.

박재현은 올 시즌 19홈런, 21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하나 더 치게 된다면 데뷔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KIA는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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