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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 떠나 다시 K팝 전면에…A2O 소울라이트 '전격 데뷔'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10.12 17:10 / 기사수정 2026.10.12 17:10

이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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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일산, 명희숙 기자) 이수만이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로 2년 5개월 만에 국내 복귀에 나서며 신기술과 소속 신예들을 전격 공개했다.

12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A2O엔터테인먼트(이하 A2O)는 '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수만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와 A2O 신인 아티스트 소울라이트가 참석했다.

이수만은 지난 2023년 SM의 경영권 분쟁 당시 자신이 보유한 주식 14.8%를 하이브에 매각했다. 당시 이수만은 3년간 경업 금지 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경업 금지는 주식이나 사업을 매각한 사람이 동일 업종의 사업을 일정 기간 하지 못하게 하는 조항이다. 이수만은 이 기간 동안 한국을 떠나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를 통해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국내 첫 복귀 활동에 나선 이수만은 자신을 A2O의 키 프로듀서라고 소개했다. 그는 "새로운 시작에 큰 관심을 주고 성원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A2O는 이제 아시는 분들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다. 알파 투 오메가라는 뜻으로 시작과 끝이 연결되고, 그 끝이 다시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사명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이수만은 4DGS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4DGS는 다수의 카메라를 통해 실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여러 시점에서 동시에 촬영하고, 그 데이터를 결합해 아티스트의 모습과 움직임을 3차원 공간 안에 재구성한다"며 "그래서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새로운 시점과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기술로 촬영한 자사의 신예 그룹 A2O SOUL의 뮤직비디오 등을 시연하기도 했다. 그는 "K팝 그룹이 '가수'라고 불리는 한 결국 가장 중요한 시작은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존 K팝과는 다르다'는 느낌의 시작 역시 결국 곡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곡에서 시작해 춤으로 이어지고, 뮤직비디오로 이어지고, 퍼포먼스까지 그 모든 것이 기존과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What's the Difference?'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다르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그 결과물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해 주는 것까지 이뤄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기술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A2O의 보이그룹 A2O SOUL(에이 투 오 소울)과 걸그룹 A2O LITE(에이 투 오 라이트)가 베일을 벗었다. A2O SOUL의 데뷔곡 ‘SUPERSTAR(슈퍼스타)’와 A2O LITE의 데뷔곡 ‘NEON(니온)’이 공개됐고,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가진 두 팀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그룹은 글로벌 데뷔 무대 '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 A2O 데뷔쇼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하고, 13일 오후 6시 각각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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