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규리가 가족의 카페를 둘러싼 태극기 게양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바로잡혔다며 입장을 전했다.
김규리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영암군민일보의 관련 보도 화면을 게재하며 "영암군민일보에서 사실관계를 바로잡아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김규리 가족의 카페로 추정되는 건물 주변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카페 건물 앞 전봇대에 태극기가 거꾸로 게양된 채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소가 김규리 가족의 카페 인근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카페 측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영암군민일보에 따르면 문제가 된 태극기는 국군의 날·개천절·한글날 등을 맞아 영암군이 민간단체에 위탁해 설치한 가로기다. 군은 이번 국경일을 맞아 11개 읍·면 21개 구간에 태극기 1,250개를 게양하는 과정에서 잘못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영암국은 해당 태극기를 다시 바로잡도록 조치했다고. 또한 영암군 관계자는 "해당 태극기는 군이 위탁해 설치한 것"이라며 카페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김규리는 올해 가족들과 함께 영암에 카페를 개업한 뒤 운영을 돕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