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종,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민종이 불법도박 루머로 인한 피해를 입었음을 털어놓는다.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민종의 확 달라진 양평 세컨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이날 김민종은 5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양평 세컨하우스로 이종혁과 윤민수를 초대했다. 집 내부는 물론 야외 공간까지 이전과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두 사람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SBS
그런가 하면 평소 풍수지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김민종은 야외 1인용 텐트에서 잠을 깬 뒤 의문의 행동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독특한 풍수 루틴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민수와 이종혁이 지난해 13년 만에 다시 뭉친 ‘신사의 품격’ 4인방의 추억을 떠올리던 중, 김수로와 깜짝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반가움도 잠시, 그는 신사의 품격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김민종을 향해 거침없는 연애 참견을 시작했다. 급기야 김수로가 깜짝 소개팅 주선까지 자처하며 김민종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민종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로 마음고생을 했던 지난 시간을 털어놓았다. MC몽의 사과 이후 고소를 취하하게 된 과정부터 할리우드 차기작이 무산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까지 전할 예정이라 관심이 모인다.

SBS
앞서 MC몽은 지난 5우얼 1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예계 불법 도박 모임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연관된 이들을 지목하던 중 김민종의 실명을 언급했다. 김민종은 즉각 사실무근임을 밝혔지만 해당 폭로로 인해 미국 현지 로케이션 할리우드 신작 영화에서 하차해야 했으며 논의 중이던 대형 광고 계약 2편도 모두 중단되는 피해도 입었다.
이에 김민종은 지난달 1일 MC몽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자 MC몽은 9월 5일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민종을 언급한 것 자체가 잘못이었다"면서 한 발 물러났다.
이에 김민종의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달 10일 고소 취하 소식을 전하면서 오해와 갈등을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지난 넉 달 동안 씻기 어려운 상처와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지만, 반성하고 용서를 구한 후배의 마음을 외면하고 싶지 않았다. 법적 대응보다 사람을 품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