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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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KIA 통한의 만루포 허용, 롯데에 1-4 패배…준PO 직행 확정 실패→최종전까지 간다 [광주:스코어]

기사입력 2026.10.11 16:46 / 기사수정 2026.10.11 16:59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 롯데 한동희가 홈런을 때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4-1 승리를 거두면서 KIA는 12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은 3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시즌 성적은 63승77패3무를 기록한 롯데는 서울로 올라가 12일 두산과 잠실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롯데 자이언츠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 롯데 한동희가 홈런을 때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4-1 승리를 거두면서 KIA는 12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은 3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시즌 성적은 63승77패3무를 기록한 롯데는 서울로 올라가 12일 두산과 잠실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김진욱의 호투와 한동희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수확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16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은 63승77패3무.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진욱이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38⅓이닝을 던진 김진욱은 144⅓이닝을 기록, 데뷔 첫 규정이닝을 소화했다.

타선에서는 한동희가 6회초 2사 만루에서 홈런을 터트리며 KIA를 울렸다. 최원준(KT 위즈)과 최다안타 1위를 두고 경쟁 중인 빅터 레이예스는 안타 2개를 추가하며 시즌 207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레이예스의 성적은 4타수 2안타 1득점이다.

3위 확정 매직넘버 1을 남겨뒀던 KIA는 이날 패배로 준플레이오프 직행에 실패했다. 12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이기거나 비겨야 3위를 지킬 수 있다. 시즌 성적은 78승63패3무가 됐다.

선발 아담 올러는 5회초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다가 6회초 만루포를 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10패째를 떠안았다. 타선은 경기 내내 침묵으로 일관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롯데 선발 김진욱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4-1 승리를 거두면서 KIA는 12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은 3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시즌 성적은 63승77패3무를 기록한 롯데는 서울로 올라가 12일 두산과 잠실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롯데 자이언츠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롯데 선발 김진욱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4-1 승리를 거두면서 KIA는 12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은 3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시즌 성적은 63승77패3무를 기록한 롯데는 서울로 올라가 12일 두산과 잠실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롯데 자이언츠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아담 올러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4-1 승리를 거두면서 KIA는 12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은 3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시즌 성적은 63승77패3무를 기록한 롯데는 서울로 올라가 12일 두산과 잠실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KIA 타이거즈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아담 올러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4-1 승리를 거두면서 KIA는 12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은 3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시즌 성적은 63승77패3무를 기록한 롯데는 서울로 올라가 12일 두산과 잠실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KIA 타이거즈


◆양 팀 선발 라인업 및 엔트리 변동

△롯데(등록 투수 박준우 / 말소 투수 나균안):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고승민(2루수)~한동희(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장두성(중견수)~윤동희(우익수)~조세진(좌익수), 선발투수 김진욱

△KIA(등록 투수 김현수(등번호 17번) / 말소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 박재현(좌익수)~한준수(지명타자)~김도영(3루수)~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 선발투수 올러

◆5회까지 1점도 뽑지 못한 롯데와 KIA

먼저 득점 기회를 만든 팀은 롯데였다. 1회초 선두타자 레이예스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나승엽의 1루수 땅볼 이후 고승민이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1사 1, 3루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한동희가 병살타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위기를 넘긴 KIA는 1회말 한준수의 볼넷, 카스트로의 안타를 묶어 2사 1, 3루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나성범이 공 3개 만에 삼진을 당하며 그대로 이닝이 마무리됐다.

KIA는 4회말에도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사 이후 나성범이 안타, 김선빈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으나 1사 1, 2루에서 김호령의 3루수 땅볼 때 1루주자 김선빈이 2루 포스아웃됐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이중도루 시도 때 런다운에 걸린 3루주자 나성범이 태그아웃됐다.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말 2사 1, 3루 KIA의 이중도루 시도 때 롯데 포수 손성빈이 송구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4-1 승리를 거두면서 KIA는 12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은 3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말 2사 1, 3루 KIA의 이중도루 시도 때 롯데 포수 손성빈이 송구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4-1 승리를 거두면서 KIA는 12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은 3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 롯데 한동희가 홈런을 때린 뒤 이현곤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4-1 승리를 거두면서 KIA는 12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은 3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
1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 롯데 한동희가 홈런을 때린 뒤 이현곤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4-1 승리를 거두면서 KIA는 12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티켓은 3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


◆만루홈런 터트린 한동희, 마지막까지 리드 지킨 롯데

0의 균형이 깨진 건 6회초였다. 롯데는 2사 후 레이예스와 나승엽의 연속안타, 고승민의 볼넷을 묶어 2사 만루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후속타자 한동희가 볼카운트 2볼에서 올러의 3구째 148km/h 커터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폭발했다. 한동희의 시즌 24호 홈런이었다.

이로써 한동희는 올 시즌 15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한동희가 만루홈런을 친 건 8월 18일 사직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54일 만이다. 올러는 한동희에게 만루홈런을 내준 뒤 두 번째 투수 정해영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김진욱이 6회말까지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롯데는 경기 후반에도 KIA 타선을 봉쇄했다. 두 번째 투수 김원중에 이어 세 번째 투수 최준용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KIA는 9이닝 만에 첫 득점을 올렸다. 카스트로의 2루타, 나성범의 안타 이후 1사 1, 3루에서 김선빈의 2루수 땅볼 때 3루주자 카스트로의 득점으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김호령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며 3점 차 패배와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 팀 전체 투수 성적

△롯데: 김진욱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김원중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최준용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이이무라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1실점

△KIA: 올러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정해영 1⅓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김범수 1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황동하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사진=롯데 자이언츠 / 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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