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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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자산 2조설 '부자'인데…"전기세 아껴, 배달비에만 돈 쓴다" (비서진)

기사입력 2026.10.10 00:06

SBS 방송화면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을 둘러싼 재산 2조 원설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비서진'에서는 서장훈이 자신의 재산과 소비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의 바쁜 스케줄을 들은 김광규는 "재산도 많은데 열심히 산다. 재산이 수천억 아니냐. 건물이 몇 채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세 채인데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김희철이 맨날 '아는 형님' 할 때 '몇천억 있다'고 하다가 '2조'까지 갔다"며 자신을 둘러싼 재산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2조 있는 분이 몇 명인지 아냐. 자료를 찾아봤는데 35명 있더라"며 "100명 중에 한 5~6명은 믿는다. 뭘 해가지고 2조를 벌겠냐"고 황당해했다.

이서진 역시 "우리나라에서 500억 이상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냐. 5000명 된다더라"고 거들었다.

김광규가 "어떻게 하다가 부자가 됐냐"고 묻자 서장훈은 "그 정도로 부자는 아니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선수 때 번 돈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오롯이 모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게 쌓이면서 늘어나게 된 거다"라고 재산을 모은 비결을 밝혔다.

평소 소비 습관도 공개했다. 서장훈은 "저를 위해 쓰는 건 한 달에 음식 배달비 말고는 없다. 아무것도 안 산다"며 "옷을 사고 싶어도 맞는 게 있어야 사지"라고 말했다.

특히 "저도 전기세 아낀다. 웬만한 건, 줄일 수 있는 건 다 줄인다"며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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