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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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흑백요리사' 심사 방식 작심 비판하더니..."나가고 싶다 했는데" 반전

기사입력 2026.10.08 17:34 / 기사수정 2026.10.08 17:34

왁스 유튜브 캡처
왁스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시리즈에 대한 문제점을 짚었다.

지난 7일 '왁스 - 조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20년 지기들과 숯불갈비처럼 쫄깃한 토크“그때 보디가드랑 단 둘이…”(feat.홍석천, 박민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홍석천과 '공격수 셰프' 박민혁 셰프가 나섰다.

왁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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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박민혁과 홍석천은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스레파) 촬영 후기를 전했다. 박민혁은 "힘들기는 진짜 힘들었다. 형도 방송을 30년 했다는데, 30년 촬영한 것 중에 제일 힘들었다고 얘기할 정도면"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흑백요리사' 나온 친구들도 많이 나온다. 그 친구들한테 어떤 게 더 힘드냐고 물어봤더니 '스레파'가 5배 더 힘들다더라"며 "'흑백'은 2인분 만들지 않나. 그런데 '스레파'는 회당 200~300인분을 파니까. 저도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 아무리 바빠도 현기증이 잘 안 나는데, 이번엔 현기증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왁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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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홍석천은 "내가 짤 하나 만들어주겠다"면서 '흑백요리사'의 문제점에 대해 짚었다.

홍석천은 "심사위원이 두 사람이라는 게 문제다. 두 사람의 입맛이다. 하지만 사람의 입맛은 진짜 수백, 수천 가지다. 근데 두 사람의 판단으로 승패가 갈린다는 건 약간의 어폐가 있다"고 말했다.

왁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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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심사 위원이 그 많은 음식을 맛보지 않냐"며 "아무리 미각이 발달되고 음식에 조예가 깊다고 해도, 맛 한 번 보는 걸로 계속 여러 개를 먹으면 정말 정확한 판단이 내려질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나는 보면서도 '운이 많이 따라야 하겠구나' 싶었다"며 "나는 나오라고 해도 안 나가겠지만, 내가 나가고 싶다고 전달했는데 됐다고 그래가지고"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사진= 왁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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