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정수가 고급 실버타운을 둘러보던 중 사실혼 관계인 정을영 PD의 입주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일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유튜브 채널에는 '입주비만 22억? 대한민국 상위 1% 실버타운 박정수가 직접 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정수는 실버타운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며 마곡동의 고급 실버타운을 방문했다.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유튜브 캡처
그는 "요새 솔직히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또 갑자기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고"라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또한 동료 중 실버타운에 사는 경우도 있어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레스토랑과 문화 강좌 공간, 영화 감상 시설, 노래 연습실을 차례대로 둘러본 박정수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드네. 내 체질이야"라며 무료 노래 연습실에 만족감을 표했다.
영어, 일본어 등 어학을 배울 수 있는 스터디라운지를 둘러본 뒤에는 "나는 안 와도 되는데 우리 영감은 혼자서 여기로 입주를 시키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영감은 작은 평수를 사가지고 혼자 여기로 '당신은 거기 가서 살으라'고 하면 되겠다. 나는 집에서 따로 그냥 (살 거다). 우리 영감은 잘 맞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유튜브 캡처
이어서 실버타운의 비용이 공개됐다. 18평형 기준 보증금이 7억 5000만~7억 8000만 원 선에 월 이용료가 1인 기준 215만 원, 2인 기준 290만 원이었다.
제일 넓은 49평형은 보증금 22억 원, 월 이용료는 2인 기준 500만 원이었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22억은 죽어도 갖고 있어야 되는구나"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박정수는 49평형 샘플하우스를 구경한 뒤 가장 만족스러워하면서도 "(입주는) 생각해보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박정수는 최근 본인 소유의 압구정 건물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건물의 가치는 부동산 업계에서 약 230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