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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유승호와 임세주가 6년 장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현재는 이미 결별한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열애설이 불거진 뒤 유승호 측은 두 사람이 과거 연인이었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좋은 동료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8일 유승호와 임세주가 6년째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유승호는 주인공 동백 역을, 임세주는 이슬비 역을 맡아 함께 출연했다.
작품을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왔다는 것. 측근들에게만 교제 사실을 알린 채 조용히 연애했으며, 최근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유승호의 반려견을 함께 산책시키거나 경기도 파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특히 유승호는 아역 시절부터 오랜 기간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도 별다른 공개 열애설에 휩싸이지 않았던 만큼 이번 소식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열애설이 전해진 직후 유승호 소속사 333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임세주와의 관계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사실관계를 확인한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배우는 연인 사이였으나 현재는 헤어진 상태로, 좋은 동료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과거 실제 연인 관계였던 것은 맞지만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1993년생으로 올해 33세인 유승호보다 임세주가 두 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었다.
유승호와 임세주가 언제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정확히 언제 결별했는지 등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던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공개 열애설 없이 배우 활동을 이어온 유승호에게 사실상 첫 열애설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열애 인정'이 아닌 '과거 열애와 결별 인정'으로 마무리된 셈이다.
한편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한 뒤 영화 '집으로...'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무사 백동수', '복수가 돌아왔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영화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 등에서 활약했다.
임세주는 2011년 '해오라'라는 활동명으로 가수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황금빛 내 인생', '하나뿐인 내편', '좀비탐정', '살인자ㅇ난감', '라이딩 인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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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