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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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월북' 임지현, 납치된 것…자진해서 간 것 아냐" 한송이 주장 (닭터신)

기사입력 2026.10.08 06:10

임지현(전혜성), 한송이
임지현(전혜성), 한송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탈북 방송인 한송이가 과거 재월북해 화제를 모았던 임지현을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는 '닭터신 EP.24ㅣ한송이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북한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정환은 한송이에게 다시 북한에 갈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한송이는 "못 간다. 안 간다. 그게 나라냐. 그지 같은 동네. 안 간다"며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에 너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에 신정환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남남북녀'에 출연했던 여성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던 일을 언급했다.



그러자 한송이는 "납치돼서 갔다"고 주장했다. 신정환이 "자기가 그냥 올라갔다던데"라고 되묻자 한송이는 "납치돼서 간 거다. 팩트다"라고 재차 말했다.

그러면서 "그 여성분의 남편이 중국 조선족이다. '너네 부모님이 지금 중국에 왔다', '빨리 오라'고 해서 갔는데 거기서 보위부 애들이 기다리다가 납치해서 데리고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탈북민들이 중국에 가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이 해당 인물을 둘러싼 금전 관련 이야기를 꺼내자 한송이는 "돈 사고 친 적 없고 열심히 살던 친구"라고 반박했다. 이어 "저는 모르는데 주변 지인분들이 다 알더라"고도 덧붙였다.



북한에서 공개됐던 인터뷰에 대해서도 한송이는 "전혜성이라는 그 여성분이 북한에서 인터뷰했다"며 "북한에서 협박하면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총 맞으니까"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송이가 언급한 인물은 TV조선 '남남북녀', '모란봉 클럽' 등에 출연했던 임지현이다. 지난 2017년 북한 대외선전용 매체에는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임지현의 영상이 공개돼 재월북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임지현은 영상에서 2014년 탈북했으며 2017년 6월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에서의 방송 활동과 생활에 대해 부정적인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사진 = 우리민족끼리, TV조선, 유튜브 '닭터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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