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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결혼식 이틀전 연정훈에 파혼 통보…"새벽까지 놀길래" (션과 함께)

기사입력 2026.10.07 23:37

션 유튜브
션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의 결혼을 이틀 앞두고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일화를 처음 공개했다.

7일 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6개월간 꾸준히 러닝 했더니 몸이 확 바뀐 한가인의 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션은 한가인에게 부부싸움을 하는지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저희는 진짜 거의 안 한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손에 꼽히는 것 같다"며 "크게 싸운 건 한 3~4회다. 20년 정도에 3~4번"이라고 밝혔다.

첫 부부싸움은 아이가 아팠을 때였다고. 한가인은 "둘 다 예민해지니까 싸우게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데리고 오려고 하면 싸움이 되더라"며 "남편이 보기에도 제가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을 텐데 특별히 말하는 편이 아니다. 너무 많이 달라서 안 부딪히는 것도 있다. 제가 화나는 구석이랑 남편이 화나는 구석이 달라서 같이 올라오는 경우가 없다"고 설명했다.

권태기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한가인은 "결혼해서 사는 사랑의 형태가 연애할 때와는 다른 것 같다.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라고 보기는 어렵고 온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한가인은 "사실 어디서도 얘기를 안 했던 것 같다"며 결혼 직전 있었던 일을 처음 꺼냈다.

그는 "결혼하기 전전날 안 한다고 했다. 남편이 제 촬영장까지 찾아오고 그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연정훈의 친구들이 결혼식을 위해 미국에서 많이 들어왔던 상황. 한가인은 "저는 촬영하고 바쁜데 남편이 친구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정신없는 모습을 보니까 '결혼 후에도 저러면 곤란한데' 싶어서 결혼을 못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다른 생활 패턴도 영향을 미쳤다. 한가인은 "남편은 올빼미형이고 저는 새벽형이다. 남편한테는 새벽 2~3시가 늦은 시간이 아닌데 저는 완전 오밤중인 거다. 그게 이해가 안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 유튜브 '션과 함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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