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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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평 대저택' 사는 추신수 아들, 미국서 배달 알바했다 "11만원 벌어" (하원미)

기사입력 2026.10.08 07:10

하원미 유튜브
하원미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누적 연봉만 약 1900억 원으로 알려진 추신수의 장남 추무빈이 미국에서 직접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이 공개됐다.

7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미국편] 미국에서 외식하면 얼마 나오냐구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하원미는 두 아들 무빈, 건우와 제작진을 데리고 미국 텍사스의 한 식당을 찾았다.

식사 중 하원미는 "얘네들이랑 밥 먹으면 너무 빨리 먹으니까 체할 것 같다. 같이 앉아서 얘기하고 있다가 보면 얘들은 가만히 앉아 있다. 다 먹은 거다"라며 두 아들의 남다른 먹성을 언급했다.



미국의 높은 물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하원미는 "미국 물가가 많이 오르기도 한 게 다섯 명이서 간단하게 먹는 게 100불이다. 15만 원이다. 그러니까 외식을 잘 못한다. 미국 사람들이. 특히 요즘에 더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평소 외식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는 "집에서 많이 먹는다"며 "무빈이도 집에서 자기가 고기를 구워서 먹는다. 나도 애들이 있으니까 한 번씩 나와서 먹지, 밖에서 거의 안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두 아들의 용돈에 대해 묻자 하원미는 "용돈도 준다"면서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우리 무빈이 진짜 우버 그거 했다"며 무빈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놀라 이유를 묻자 무빈은 "돈 좀 벌려고 했다. 그냥 음식을 픽업하고 보내주면 된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는 한 번 해봤다고.



건우는 형의 배달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어떤 사람이 바비큐를 시켜서 먹을 뻔했다더라"고 대신 설명했다. 하원미도 "음식을 갖다주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서 자기가 먹고 싶었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수입도 공개했다. 무빈은 "3시간 했는데 82불 벌었다"며 3시간 동안 총 11건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한화로 약 11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둘째 건우도 직접 용돈벌이를 하고 있었다. 야구 레슨을 했다는 건우는 "한 다섯 명 했다. 한 시간에 50불 받았다"고 말했다. 하원미는 "기술직이잖아. 그 정도 받아도 되지"라고 반응했다.

돈을 모아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건우는 "그냥 세이브?"라고 답했다. 무빈은 "엄마 선물?"이라고 답한 뒤 "그러면 돈 더 많이 벌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추신수는 선수 생활 동안 받은 누적 연봉이 약 1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텍사스에는 약 5500평 규모의 대저택을 보유한 것으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하원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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