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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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미래 책임질 신인 11명 모두 모였다…"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인천 현장]

기사입력 2026.10.07 20:15 / 기사수정 2026.10.07 20:15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신인 선수들이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SSG는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16차전에서 2027시즌 신인과 함께하는 '하이 루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하이 루키 데이’는 2028년 청라 시대와 팀의 미래를 열어갈 2027년 신인 선수들의 공식적인 첫인사 자리다.

이날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도착한 신인 선수단은 경기 전 더그아웃을 찾아 코칭스태프 및 선배 선수단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프로 무대 분위기를 익혔다. 본격적으로 랜더스의 일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에는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서기까지 곁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준 가족들도 함께 초청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신인 선수들과 가족들은 지하 1층 선수단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나눈 뒤, 구단이 지원한 미니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편안하게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경기 전에는 신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루 응원단상에서는 사전 추첨 팬 50명을 대상으로 신인 전원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후 경기 시작 30분 전 선수들이 단상에 올라 짧은 장기자랑과 자기소개를 선보이며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식전 행사에서는 2027 신인 선수 전원이 그라운드에서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1라운드 지명 투수 이윤성(마산고)과 2라운드 지명 투수 곽도현(부산공업고)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아 홈 팬들 앞에 섰다.


이윤성은 "TV로만 보던 인천SSG랜더스필드 마운드에 직접 서 보니 프로 선수가 됐다는 게 실감났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선수단 식당에서 밥을 먹고 마운드에 선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겨울 몸을 잘 만들어 하루빨리 1군 무대에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곽도현은 "감독님과 선배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타석에 서니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며 "응원단상에서 팬분들이 보내주신 환영 인사를 잊지 않고, 마운드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SSG 랜더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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