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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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동 시간대 시청률 꼴찌…조춘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2.03.13 08:23 / 기사수정 2012.03.13 08: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기록했던 7.4%의 시청률보다 0.4%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놀러와'는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꼴찌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간의 한자릿수 시청률이지만 명목상으로 유지했던 동시간대 2위자리도 이날은 지키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6.70년대 영화계의 주역들이 총출동한 '으악새와 아낙네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조춘의 깜짝 고백은 화제를 모았다. 조춘은 과거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던 이력을 공개한 것이다. 그뿐 아니라 "나는 연상녀 킬러였다", "실제나이는 73세가 아닌 76세다"라고 솔직 고백은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7%,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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