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박진영 위원장이 글로벌 축제 '패노메논(FANOMENON)'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이자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진영이 7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진영 위원장은 최근 불거진 직책 수행 경비 수령과 글로벌 축제 '패노메논(FANOMENON)' 상표권 우선 출원 논란 등에 대해 직접 소명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박진영 위원장은 "제가 맡은 교류위원회 업무는 공직을 통해서 한 건 1년이지만 저는 이 일을 20년 전부터 계속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20년 전 미국 진출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제는 빌보드에서 수시로 1위를 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됐다"며 "하지만 케이팝이 세계적 인기를 얻어가는 데 있어서 케이팝이 한계에 도달했구나 하는 생각에 도달했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고민을 하던 중 정부로부터 케이팝의 시스템을 짜고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것에 대한 제안을 받아 함께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박 위원장은 가장 대표적인 대형 프로젝트 2개는 패노메논 어워즈와 세계 주요 도시에 케이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윤곽이 잡혀가는 패노메논 어워즈에 대한 보고를 하겠다"며 "패노메논 시상식은 프로젝트 성격상 민간 주도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케이팝 4개사가 처음으로 한 회사를 설립했고 동일한 자본금과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가 합당한 인재를 충원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국회방송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