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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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하성 한 타석 만에 교체라니…'야마모토 7이닝 10K 역투' 다저스, 애틀랜타 3-1 제압→NLCS까지 1승

기사입력 2026.10.07 11:23 / 기사수정 2026.10.07 11:23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애틀랜타 내야수 김하성이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연합뉴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애틀랜타 내야수 김하성이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LA 다저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투를 앞세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선승제) 3차전을 잡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은 한 타석만 소화한 뒤 교체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NLDS 3차전에서 애틀랜타를 3-1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만든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선승제)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선발투수 야마모토였다. 야마모토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꽁꽁 묶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키케 에르난데스와 프레디 프리먼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무키 베츠(5타수 2안타)와 앤디 파헤스(4타수 2안타 1득점)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애틀랜타는 이날 패배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선발 크리스 세일은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말 한 타석만 소화한 뒤 교체됐다.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세일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세일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다저스는 베츠(유격수)~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윌 스미스(포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미겔 로하스(2루수)~파헤스(중견수)~카일 터커(우익수)~키케 에르난데스(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지명타자)~맷 올슨(1루수)~아지 알비스(2루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우리시오 듀본(좌익수)~레인 토마스(우익수)~오스틴 라일리(3루수)~김하성(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두 팀 모두 3회까지 득점하지 못한 가운데 다저스가 4회초 먼저 균형을 깨뜨렸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키케 에르난데스가 세일의 2구째 시속 88.9마일(약 143km/h)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다저스의 공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어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프리먼이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단숨에 격차를 3-0으로 벌렸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4회초 1사 1루 다저스 키케 에르난데스가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4회초 1사 1루 다저스 키케 에르난데스가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4회초 2사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이 솔로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4회초 2사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이 솔로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에게 막혀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던 애틀랜타는 5회말에야 침묵을 깼다. 듀본과 토마스가 연속 안타로 출루했고, 라일리가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1사 1, 2루가 됐다.

이때 김하성의 타석에서 애틀랜타 벤치가 승부수를 띄웠다. 김하성 대신 대타 라우디 텔레즈가 투입됐다. 앞서 김하성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야마모토의 초구를 건드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결과적으로 애틀랜타의 대타 기용은 득점으로 이어졌다. 텔레즈가 볼넷을 얻어내면서 상황은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볼드윈이 1루수 땅볼을 기록하는 사이 3루주자 듀본이 홈을 밟으면서 애틀랜타가 1-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야마모토는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채 7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졌다. 다저스 불펜도 리드를 지켰다. 야마모토가 내려간 뒤 태너 스콧과 애드윈 디아즈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애틀랜타의 추격을 저지했다.

한편 두 팀은 8일 같은 장소에서 NLDS 4차전을 치른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4회초 1사 1루 다저스 키케 에르난데스가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NLDS) 3차전 경기, 4회초 1사 1루 다저스 키케 에르난데스가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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