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풀라이프'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휘향이 외아들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이휘향 마지막 화 (자유를 만끽하려 변장까지 불사하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승환은 이휘향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금슬 좋은 부부였지만, 남편이 좀 일찍 떠나시지 않았나. 그래서 벌써 한 20년이 넘었지?"라고 말했다.

'원더풀라이프' 유튜브 캡처
이휘향은 "2006년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딱 20년 됐다"면서 홀로 외아들을 키웠다고 말했다.
송승환은 "2006년 이후에 아들을 혼자 키우면서 엄마로서 힘든 점도 있지 않았을까?"라고 물었고, 이휘향은 "엄마로서 힘든 점보다는 아이도 워낙 자기 일을 잘 해나가고 있었다"며 이미 당시 아들이 대학생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무조건 연기만 잘 하면 됐으니까 더 몰입하고 '천국의 계단' 악역에 빠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들이 현재 글을 쓰는 일을 한다고 밝혔다. 송승환이 "엄마 재능을 이어받았냐"고 묻자 "아니다. 남편이 워낙 글 솜씨가 좋았다"고 전했다.
송승환이 "남편이 그때 음악 작사도 하고 작곡도 하고 그랬으니까 아빠 쪽 재능인가?"라고 묻자 이휘향은 "아빠 쪽 재능이었고 엄마는 표현하는 거였는데, 글쎄요. 그것도 재능이지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휘향은 1982년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진 19세 연상의 故 김두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김두조는 결혼 후 조직폭력배 생활을 청산했으며, 2006년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사진= '원더풀라이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