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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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논란에 유해진 신변보호…경찰 "자택 순찰 강화"

기사입력 2026.10.06 18:14 / 기사수정 2026.10.06 18:14

배우 유해진
배우 유해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주연 배우 유해진에 대한 신변보호 절차에 착수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유해진의 소속사로부터 신변보호 요청을 받아 소속사 측과 협의한 뒤 자택 주변 순찰 강화 등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영화 '암살자(들)'를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되면서 유해진의 서울 성북구 자택 앞에서 집회가 열리고, 온라인상에 협박성 글이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지난 4일 시민단체 신자유연대는 '암살자(들)'에 출연한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화 상영 중단과 제작진·배우의 사과 등을 요구했다.

이에 유해진의 소속사 측은 "악의적인 인신 공격과 모욕 등이 담긴 게시물과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허위 사실을 생성하거나 유포하는 행위, 배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신변을 위협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 불법 행위로부터 소속 배우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6일 고범석 서울경찰청장도 정례 간담회에서 "배우에 대한 위해나 협박과 같은 부분은 당연히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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