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5차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던 KIA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지난 3일과 4일 LG를 연달아 한 점 차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잡으면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시즌 성적은 75승61패2무(승률 0.551)가 됐다. 반면 8연패 수렁에 빠진 LG는 75승63패1무(승률 0.543)에 머물렀다. KIA는 3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직접적인 순위 경쟁 상대인 LG와 격차까지 벌리며 시즌 막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우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슈퍼스타 김도영의 역전 홈런포를 앞세워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에서 완벽하게 웃었다. 잠실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IA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5차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던 KIA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지난 3일과 4일 LG를 연달아 한 점 차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잡으면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시즌 성적은 75승61패2무(승률 0.551)가 됐다. 반면 8연패 수렁에 빠진 LG는 75승63패1무(승률 0.543)에 머물렀다.
KIA는 3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직접적인 순위 경쟁 상대인 LG와 격차까지 벌리며 시즌 막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KIA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5차전에서 9회초 김도영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던 KIA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지난 3일과 4일 LG를 연달아 한 점 차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잡으면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시즌 성적은 75승61패2무(승률 0.551)가 됐다. 반면 8연패 수렁에 빠진 LG는 75승63패1무(승률 0.543)에 머물렀다. KIA는 3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직접적인 순위 경쟁 상대인 LG와 격차까지 벌리며 시즌 막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엑스포츠뉴스DB
시즌 상대 전적 역시 KIA가 8승7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번 3연전은 두 팀의 올 시즌 마지막 잠실 정규시즌 시리즈였다. 특히 이날 경기는 올해를 끝으로 철거를 앞둔 잠실야구장에서 KIA가 치른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였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규성(2루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으로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아담 올러가 올랐다.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1루수)~문정빈(지명타자)~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이재원(좌익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 맞섰다. 선발투수는 앤더스 톨허스트였다.
LG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확실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회말 1사에서 박해민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오스틴까지 볼넷을 골라냈고, 뒤이어 나선 문정빈과 문보경의 연속 적시타로 두 점을 뽑아냈다.
2사 후 이재원도 볼넷을 골라냈는데, 이주헌이 곧바로 우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두 점을 추가했다. 2, 3루 기회가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신민재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며 LG는 일단 4득점으로 1회를 마쳤다.
KIA 선발 올러는 1회에만 3피안타 2볼넷 4실점을 포함해 무려 31개의 공을 던지고 말았다.
한편 3회초 2사까지 LG 선발 톨허스트에 노히트로 묶여 있던 KIA 타선은 김선빈의 우전 안타로 이날 첫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도영의 땅볼로 기회를 이어가진 못했다.
3회말에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선두 타자 문보경의 안타 이후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이 땅볼로 주자가 포스아웃되는 사이 1루에서 살아남았는데, 2사 후 나온 올러의 견제구 때 1루에서 견제사를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급하게 멈춘 뒤 몸을 1루 쪽으로 틀던 오지환은 왼쪽 무릎에 이상을 느끼고 쓰려졌다.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LG 의료진이 그라운드로 뛰어나왔고, 오지환은 결국 발을 땅에 디디지 못한 채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베테랑 오지환이 뜻밖의 부상으로 이탈하며 다소 어수선해진 분위기 속에서 KIA가 4회초 곧바로 추격의 점수를 뽑아냈다.

KIA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5차전에서 9회초 김도영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던 KIA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지난 3일과 4일 LG를 연달아 한 점 차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잡으면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시즌 성적은 75승61패2무(승률 0.551)가 됐다. 반면 8연패 수렁에 빠진 LG는 75승63패1무(승률 0.543)에 머물렀다. KIA는 3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직접적인 순위 경쟁 상대인 LG와 격차까지 벌리며 시즌 막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엑스포츠뉴스DB
1사 후 나성범과 김규성이 안타와 2루타를 연달아 뽑아내며 2, 3루 기회를 마련했고, 김호령이 우전 적시타로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순식간에 점수는 두 점차.
김호령이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KIA가 1사 2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이후 하위 타선 김태군과 박민이 연속 땅볼로 물러나는 데 그쳤다.
한편 LG는 6회초 출발과 동시에 선발 톨허스트를 내리고 좌완 이우찬을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톨허스트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만 5회까지 94개의 공을 던지는 등 투구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우찬은 까다로운 상대인 카스트로와 나성범을 연속 땅볼로 처리했지만 2사 후 김규성에게 볼넷을 내준 뒤 폭투로 주자를 2루까지 보냈다.
이후 김호령이 3루 방면으로 느린 땅볼 타구를 보냈는데, 원바운드로 떨어진 문보경의 부정확한 1루 송구를 오스틴이 정확히 받아내지 못했다. 그 사이 김규성이 홈을 밟아 경기는 4-3 한 점차가 됐다.
1회 4실점 후 2회부터 6회까지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KIA 선발 올러는 7회말 출발과 동시에 마운드를 우완 이태양에게 넘겼다. 최종 성적은 6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이었다.

KIA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5차전에서 9회초 김도영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던 KIA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지난 3일과 4일 LG를 연달아 한 점 차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잡으면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시즌 성적은 75승61패2무(승률 0.551)가 됐다. 반면 8연패 수렁에 빠진 LG는 75승63패1무(승률 0.543)에 머물렀다. KIA는 3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직접적인 순위 경쟁 상대인 LG와 격차까지 벌리며 시즌 막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엑스포츠뉴스DB
LG는 선두 타자 이주헌의 안타 뒤 신민재의 희생 번트 성공 덕에 곧바로 1사 2루 득점 기회를 잡았고, KIA는 마운드를 좌완 이의리로 한 번 더 교체했다.
홍창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이의리는 박해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KIA 우익수 나성범이 2루 주자 이주헌을 홈에서 잡아내 실점을 막았다.
홈 보살로 희망을 이어간 KIA는 8회 1사에서 나성범이 바뀐 투수 김진수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낸 데 이어 대주자 김민규가 김규성의 땅볼 때 2루를 밟아 동점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자 LG가 마운드를 고우석으로 한 번 더 교체했다. 그리고 고우석은 김호령을 루킹 삼진으로 정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KIA 타선은 9회 1사에서 나온 박정우와 박재현의 연속 안타로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김선빈이 삼진으로 물러나 2사에 몰렸는데, 이 때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고우석의 154.5km/h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42호 홈런포였으며, 순식간에 점수는 6-4가 됐다.
그리고 9회 마무리를 위해 오른 성영탁이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를 끝마쳤다.
KIA로서는 최고의 결과였다. 이번 시리즈를 앞두고 LG에 뒤진 4위였지만 세 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면서 순위를 뒤집은 것은 물론 3위 자리를 지켜냈다.

KIA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5차전에서 9회초 김도영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던 KIA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지난 3일과 4일 LG를 연달아 한 점 차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잡으면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시즌 성적은 75승61패2무(승률 0.551)가 됐다. 반면 8연패 수렁에 빠진 LG는 75승63패1무(승률 0.543)에 머물렀다. KIA는 3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직접적인 순위 경쟁 상대인 LG와 격차까지 벌리며 시즌 막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엑스포츠뉴스DB
동시에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에서 확실한 자신감을 챙겼다.
반면 LG는 9월 중순 7연승을 질주했던 상승세가 무색하게 어느새 시즌 최다 타이인 8연패 수렁까지 빠졌다. 안방에서 KIA에 스윕까지 허용하면서 시즌 막판 3위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KIA는 잠실에서 치른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를 승리와 스윕으로 장식하며 의미 있는 작별까지 완성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