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6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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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섭♥' 구교환, 혼인신고 후 차기작만 5편 이상 "책임감 크기 다 똑같아" (요정재형)

기사입력 2026.10.04 23:12

'요정재형' 유튜브 캡처
'요정재형'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구교환이 연기자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요정재형' 유튜브 채널에는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썰로 1시간 구성해줘'라는 제목의 '요정식탁'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영화 '부활남: 더 레드'의 구교환, 강기영, 신승호가 출연했다.

구교환은 "요즘 변한 건 알람 없이 일어난다. 신기하다. 그냥 눈이 떠진다. 늙었다. 오늘 7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하면 6시에 눈이 떠진다"고 근황을 전했다.

'요정재형' 유튜브 캡처
'요정재형' 유튜브 캡처


내년까지 발표되어야 하는 작품이 5개가 넘는다는 구교환에게 정재형은 "왔던 길들이 홍대 인디밴드에서 시작해서 놀이처럼 지나왔는데 책임감을 느끼는 시기가 왔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물었다.

구교환은 "책임감이라고 하면 사실 영광이다. 책임감은 어떤 작품이든 드는 것 같다.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분리하는 건 아니지만 상업영화는 오히려 책임감을 나눈다"며 "숏필름이나 단편영화를 찍었을 때도 항상 에너지를 보여주려고 한다. 책임감의 크기는 다 똑같다"고 답했다.

이에 정재형은 "현명하게 잘 빠져나갔다"고 말했고, 구교환은 "네"라면서도 "재미가 없어졌네"라고 자체 진단해 웃음을 줬다.

강기영은 "안전하게 나오긴 했는데"라고 말했고, 정재형은 "나 지금 거의 절벽에서 밀었었거든"이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구교환은 "야생성이 다 사라졌네"라고 씁쓸해했다.

한편, 지난 1일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4년 전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사실이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밝혀졌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20년 열애 사실을 알렸고, 공개 열애 2년 만에 부부가 됐으나 외부에 이를 알리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미혼 행세를 했다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혼인 여부는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대중에게 알릴 필요는 없다며 축하를 전한 이들도 많았다.

사진= '요정재형'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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