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양세찬이 지석진의 텃세에 서러움을 표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철원 뜯어 뿌쓰요’ 레이스로 꾸며져 방송인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식사를 위해 '이심전심 빙고'를 진행했는데, 매운탕을 놓치게 되면서 서로에게 느낀 배신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런닝맨' 방송 캡처
양세찬은 "16년이다잉"이라며 '런닝맨' 멤버들의 16년의 팀워크가 무너졌다고 언급했는데, 지석진은 "세찬아, 넌 16년 아니잖아"라고 잘라 말했다.
하하는 "와 진짜 독하다"고 반응했고, 지석진은 "확실히 할 건 확실히 해야지"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좀 아프다"고 나지막이 말했다.
지석진이 정확히 몇 년이 됐냐고 묻자 양세찬은 "10년이요"이라고 답했고, 지석진은 "10년은 되는데, '16년이다' 멘트 넌 안 돼"라고 지독한 텃세를 보였다.

'런닝맨' 방송 캡처
김종국은 "세찬이가 '런닝맨'에 얼마나 애정이 많은 애인데"라고 편을 들었고, 양세찬은 "저만큼 이거 사랑하는 사람 없는데, '너는 아니잖아'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지석진은 "세찬이의 앞날을 응원하고 늘 잘 되길 바라지만 16년은 아니잖아"라며 "예은이는 2년"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양세찬이 짜장면과 짬뽕 중 어떤 걸 고르겠냐는 말에 지석진은 "세찬이는 짬뽕이지"라고 자신 있게 말했는데, 양세찬은 "형 저 짜장이에요. 제 취향을 아예 모르시네요"라고 어이없어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10년밖에 안 돼서 잘 모르겠네"라며 "텐 이얼즈 샤랍"이라고 덧붙였고, 양세찬은 "10년 차인데 말도 못해? 기를 못 편다 기를 못 펴"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