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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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고야 대참사 아니다! 인도 잡고 韓 양궁 기세 올렸다…이우석, 리커브 男 개인전 결승 진출→예선 1위 제압+은메달 확보 (오카자키 현장)

기사입력 2026.10.03 14:12 / 기사수정 2026.10.03 14:14



(엑스포츠뉴스 일본 오카자키, 유준상 기자) 한국 양궁 리커브 남자 대표팀 이우석(코오롱)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준결승에서 라지 봄마데바라(인도)에 세트 점수 7-3(28-26 28-28 30-30 29-29 30-27)으로 승리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우석은 이날 오후 진행된 킨리 체링(부탄)과의 8강전에서 세트 점수 7-1(29-27 30-28 28-28 29-27)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우석의 다음 상대는 봄마데바라였다.

지난달 26일 랭킹라운드(예선) 1위 봄마데바라는 지난달 26일 랭킹라운드(예선)를 1위로 통과했다. 8강에서는 미르혼 사디코프(우즈베키스탄)를 세트 점수 6-2(29-27 29-27 28-28 28-28)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번번이 인도에 패배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리커브 여자 대표팀 강채영(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이 각각 8강, 결승에서 쿰쿰 아닐 모호드(인도)에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양궁은 또 한 번 인도와 마주하게 됐다.

이우석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 8점, 10점, 10점을 차례로 쐈다. 봄마데바라는 8점, 10점, 8점으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이우석과 봄마데바라는 2세트를 28-28로 마쳤다. 이우석은 10점, 9점, 9점을 올렸고, 봄마데바라는 10점, 10점, 8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3세트 3발의 화살을 10점 과녁에 명중시킨 가운데, 마지막에 웃은 선수는 이우석이었다. 4세트는 29-29로 마무리됐다.

이우석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5세트를 30-27로 마감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우석은 잠시 후 준결승 두 번째 경기 승자와 결승을 치른다.



사진=일본 오카자키, 박지영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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