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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도, 또 인도, 또또 인도…양궁 男 이우석, 여자 후배들 복수 꿈꾼다→남자 리커브 8강전 7-1 압승 '랭킹라운드 1위 봄마데바라와 충돌' [오카자키 현장]

기사입력 2026.10.03 13:27 / 기사수정 2026.10.03 13:33



(엑스포츠뉴스 일본 오카자키, 유준상 기자) 한국 양궁 국가대표 이우석(코오롱)이 8강을 통과했다.

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킨리 체링(부탄)과의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8강전에서 세트 점수 7-1(29-27 30-28 28-28 29-27)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틀어 금메달을 1개밖에 수확하지 못했다. 남자 대표팀이 금메달 1개를 획득한 게 전부다. 3일 오전 진행된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는 오예진(광주은행)만 은메달 1개를 땄다. 오예진과 함께 출전한 강채영(현대모비스)은 8강에서 탈락했다.

이우석은 지난 2일 리커브 남자 결승에서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제 개인전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이우석은 1세트 10점, 10점, 9점을 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체링의 화살 3발은 모두 9점 과녁에 꽂혔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갔다. 이우석이 화살 3발을 모두 10점 과녁에 명중시킨 반면 체링은 9점, 10점, 9점으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이우석은 3세트를 28-28로 마무리하며 체링과 세트 점수를 1점씩 나눠가졌다. 4세트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이우석은 잠시 후 라지 봄마데바라(인도)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지난 26일 랭킹라운드(예선)를 1위로 통과한 봄마데바라는 8강에서 미르혼 사디코프(우즈베키스탄)를 세트 점수 6-2(29-27 29-27 28-28 28-28)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우석은 랭킹라운드 4위를 기록했다.



사진=일본 오카자키, 박지영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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