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영우
(엑스포츠뉴스 용산, 명희숙 기자) 배우 추영우가 故 안판석 감독과 작업했던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추영우, 김소현, 김민석, 이창훈, 임진효, 김현정 EP가 참석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 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 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 과정생 임유진(김소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연출을 맡은 故 안판석 감독은 지난 8월 12일 별세하면서 이번 작품이 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추영우는 "감독님이 저를 마음에 든다고 했을 때 너무 떨리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잘 어울리고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하시더라"라며 안판석 감독에게 받은 칭찬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촬영 시작부터 끝까지 환하게 웃어주셨다. 제가 칭찬받는 걸 참 좋아하는데 존경하는 어른에게 잘했다는 칭찬을 받아서 큰 힘이 됐다. 다음 날을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더라"라고 세상을 떠난 안판석 감독을 떠올렸다.
추영우는 "현장에 계신 분들과 감독님을 실망시키기 싫어서 어떤 작품보다도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