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파격 비주얼을 선보인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예능.
오는 3일 공개되는 ‘도라이버 시즌6-생존의 법칙’ 9회는 드레스 코드 ‘불금’으로 5인 5색의 불금 스타일이 공개된다.
가장 먼저 스튜디오에는 머리에 넥타이를 질끈 묶은 취객으로 변신한 김숙 부장님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리얼한 취객 분장과 제스처로 흔들흔들 들어오더니 “어떻게 2차? 3차? 시원하게 오늘 밤새자고”라고 호탕하게 소리치더니 대뜸 벽을 붙잡고 서럽게 통곡하며 직장인의 애환을 쏟아내 현장을 숙연하게 한다고.
그러나 김숙의 열연을 전혀 모른 채 불금을 즐기기 위해 건들건들 들어오던 검은 가죽점퍼의 우영은 벽 잡고 오열하는 취객 김숙을 발견하곤 뒷걸음질 쳐 도망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이 나이 되도록 결혼도 못하고”라고 한풀이를 하던 김숙의 기세를 꺾은 이는 뜻밖의 조세호였다. 조세호는 무아지경 브레이킹을 즐기더니 김숙을 향해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 후 국적불문의 댄스를 이어가 취객 김숙의 얼을 빼고 만다.
그런가 하면 주우재는 어색한 마이클 잭슨 댄스로 김숙의 질타를 받는다. 김숙은 주우재를 향해 “한 번도 안 놀아본 애네”라고 일갈하지만 주우재는 “오늘의 주제 불금입니다”라고 인사해 김숙과 우영으로부터 “허술하다”라고 에누리 없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김숙은 “우리 때는 불금이 아니고 불토였다”라고 증언해 세대차이를 실감케 한다.
혼란스러운 상황을 평정한 이가 있었으니 불금을 번쩍이게 한 황금의 여인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머리에 황금 어망을 쓰고, 황금 클러치와 황금 옷으로 도배를 한 그야말로 인간불상의 형태로 불금을 표현한다. 홍진경이 지나가자 모두 “오우~”라고 감탄을 절로 터뜨리며 경배하고 만다.
홍진경은 “까꿍깝”이라고 인사하더니 “나는 한국사람이고 남편이 석유부자”라고 소개하며 황금인간이 된 배경을 공개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한편 ‘도라이버 시즌6 – 생존의 법칙’은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출연한다.
사진 = 넷플릭스 '도라이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