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뭐해'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함석훈이 과거 큰 교통사고를 겪고 목숨을 잃을 뻔했던 일을 언급했다.
1일 오후 '요즘 뭐해' 유튜브 채널에는 '방금 야인시대 봤는데 황병관이 눈앞에?! 새벽 6시 편의점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요즘 뭐해' 31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상구는 함석훈에게 "연기 생활은 지금 안 하고 있는 건가?"라고 물었고, 함석훈은 "제가 교통사고를 한 번 크게 났었다"고 운을 뗐다.

'요즘뭐해' 유튜브 캡처
식사 자리에 갔다가 집에 오면서 운전했던 친구가 잠시 조는 바람에 엄청나게 큰 교통사고를 겪었다는 그는 1년 간 병원에 누워있었다고 털어놨다.
함석훈은 "뼈를 크게 다쳐서 목을 절개를 하고 수술을 했다. 제 차가 트럭 밑으로 들어가는 바람에"라면서도 "정말 천운이었다"고 전했다.
조상구가 "천운이다"라고 반응하자 함석훈은 "교통사고 나서 의식이 오락가락 하는 중에 무전 소리가 들리더라. '에쿠스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야 근처에 가지 마! 차 터져!'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전했다.
차 안에 갇혀있는 상태에서 그런 소리를 듣고 명이 다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는 1년 반 동안 거동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요즘뭐해' 유튜브 캡처
다행히 병원에서 '야인시대' 팬들의 도움과 응원 속에 1년 간의 재활을 통해 회복했다는 그는 연기자로 복귀했지만, 부상의 여파로 연기가 이상해졌다고 고백했다.
이후 몸 동작 등이 부자연스러울까봐 자신이 없어졌다는 그는 작품 제의가 왔음에도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한편, 함석훈은 '야인시대'에서 황병관 역으로 열연했으며, 프로농구 장내 캐스터 겸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사진= '요즘뭐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