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소유진이 자녀들과 함께 최근 유행하는 '왁뿌볼'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목요일 코너 '소신 발언'으로 꾸며져 빽가, 심진화가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연자들을 통해 최근 유행하는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유행하는 각종 굿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박명수는 "봉은사 말고 조계사에도 굿즈만 파는 곳들이 있는데, 굉장히 예쁘고 저렴하고 귀여운 것들이 많더라"고 말했다.

심진화, 엑스포츠뉴스DB
심진화는 "우리가 여행을 가거나 놀이공원 가면 굿즈가 많지 않나. 기념될 만한 걸 사오고 싶어하는 게 사람 심리가 그런 걸 기억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박명수는 "맞다. 사찰도 마찬가지지만 박물관, 출판사 굿즈도 있고 특히 야구도 있다. 어떤 심리인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싼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심진화도 "조금 쌌으면 좋겠다. 그래야 살 때 마음이 좀 편할 텐데 비싸다"고 말했다.
빽가는 "요즘 출판사 편집장님하고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게 있다. 그 출판사에서 빵을 출시했다더라. 그런데 웃돈이 붙어서 그 빵이 몇 배로 팔린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출판사가 핫해져서 그 빵도 핫해졌다더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고, 굿즈 같은 거 사서 모아놓는 거 좋은 거 같다. 기념이 되지 않나"라며 "연예인 증명사진 같은 것도 전화기 뒤에 갖고 다니시는 분도 계신다. 제 사진을 갖고 다니시는 분도 계셨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 청취자는 자신의 딸이 '왁뿌볼'에 빠져 있다며 "계속 가지고 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번 눌러서 만지작거리면 끝이다. 5천 원, 만 원 쓰는 게 아까운 저는 너무 옛날 사람인가요?"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심진화는 "SNS에서 정말 많이 봤다. 그게 정말 재밌나 했는데, 제작진이 준비해주셔서 대표로 한 번 해보겠다"고 왁뿌볼 깨기에 도전했다.
그는 "한 번이면 끝나서 일회성이라 아깝긴 하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그 돈이면 커피 마시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심진화는 "요즘에는 이게 비싸니까 아예 집에서 왁뿌볼을 만드는 엄마들이 있다. 여러 개 만들어서 만드는 재미도 느끼고, 부술 때 쾌감도 느낀다더라"며 "소유진 씨가 집에서 맨날 왁뿌볼을 만들더라. 딸들이랑 맨날 만들어서 부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의 사이에서 슬하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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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