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비밀보장' 초대를 거절당한 일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비밀보장 최초 제 발로 찾아온 게스트※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안 반갑다는 말은 X)'라는 제목의 '비밀보장' 589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 사연자가 홀로 호캉스를 갔는데 한 게 없어 돈이 아까웠다면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묻는 내용이 그려졌다.

'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이에 김숙은 "김호영이 어렸을 대부터 호캉스를 했다더라"며 김호영에게 즉석으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호영과 함께 MBC '심야괴담회6'에 출연 중인 그는 "요즘 호영이 매력에 푹 빠졌다. '심야괴담회' 하러 오면 요즘은 인사하러 잘 안 오는데 호영이는 항상 내 대기실 문을 두드리고 두 바퀴 돌면서 들어온다"고 웃었다.
전화 연결이 이뤄진 후 송은이는 "맞다. 나 너한테 따질 거 있다. 가만 안 둔다"고 말했는데, 김호영은 "뭘요?"라고 말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알고 보니 이는 김호영과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였다. 김호영은 "원래는 이럴 계획이 아니었다. 전화가 오면 받겠다는 거였는데, 기왕이면 난 만나러 가겠다 해서 누나들 모르게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전에도 김숙에게 '비밀보장'의 게스트로 출연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다는 김호영은 "'언제 한 번 초대해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우리는 게스트가 나오는 게 아니고 전화통화 위주여서 그런 게 없다'더라. 그러면 내가 가겠다고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내가 분명히 얘기했다. '호영아, 네가 올 자리가 아니다. 유재석, 송혜교 정도 급이어야 가능하다'고 했다"며 "'아직은 멀었다. 네 차례가 아직 안 왔다'고 했는데 결국 제 발로 찾아왔네"라고 농담했다.
사진= '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