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방탄소년단(BTS)의 팬이 된 근황과 함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멋진 언니는 내가 할게, 동생은 누가 할래?'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미선은 멋진 오빠와 방콕에서 연말을 함께 보낼 생각이라고 전했다. 장도연이 "두분이서만?"이라며 이봉원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박미선은 "오빠가 여럿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라스' 방송 캡처
박미선은 김정난을 가리키며 "같은 아미"라고 말하다 "'암' 아니라 방탄 아미다. 앞에 방탄을 붙여달라"고 정정해 웃음을 줬다.
평소 아이돌에 큰 관심이 없었던 박미선은 김정난을 따라 콘서트에 갔다가 방탄소년단에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에 보라색 옷 입고 고양에서 열린 콘서트를 갔다. 그날부터 입덕했다"고 말했다.

'라스' 방송 캡처
이어 "세상에 우리나라에 이렇게 자랑스러운 동생들이 있었나 싶었다. 한 명 한 명 너무 좋다. 너무 설레고 유튜브 영상을 매일 본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팬이 된 후 성덕이 된 일화도 전했다.
박미선은 "이거 자랑해도 되나. 제가 BTS 콘서트 간 걸 SNS에 올렸다"며 "'나 아미인가 봐' 하고 올렸는데 뷔가 좋아요를 눌러줬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라스' 방송 캡처
그는 "연말에 BTS가 태국에서 공연한다고 해서 정난이랑 가기로 했다"면서도 "사실 치료 때문에 장거리 비행을 몇 년 못했다. 많이 걱정해 주시는데 치료 끝난 지 1년이 넘었고 최근 추적 검사를 받았는데 수치가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조심해야 하지만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서 이번 콘서트 여행을 추진했다"고 덧붙이며 BTS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사진= '라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