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겨서뭐하게' 예고편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후배 이경규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tvN STORY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30년 만에 마주한 주병진 & 이경규?!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남겨서뭐하게' 61회 예고편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병진은 이경규에 대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가 끝난 뒤로는 방송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남겨서뭐하게' 예고편 캡처
이경규는 "주병진 선배는 이상하게 나랑 1년 6개월 밖에 안 했는데 콤비의 추억들이 강하게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 30년 넘게 보지 못했다는 두 사람은 식당에서 마주한 뒤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경규는 "아이고 주 선배님"이라고 깍듯이 고개를 숙였고, 주병진도 "오랜만이야. 잘 있었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반갑게 그를 맞이했다.
하지만 반가움이 가시기도 전에 주병진은 이경규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굉장히 힘든 시간이 있었다. 그럼 문자라도 해야지"라고 말했다.

'남겨서뭐하게' 예고편 캡처
그러면서 "화가 났다면 화가 났다는 표현을 했을 거다. 그런데 해탈의 경지를 넘어선 거지"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경규가 "선배님 그게…"라고 말하려던 중 화면이 전환됐고, 이경규는 "안 나왔으면 어떡할 뻔했어"라고 이야기해 그가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주병진과 이경규가 출연하는 '남겨서뭐하게'는 10월 5일 방송된다.
사진= '남겨서뭐하게' 예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