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귀요미송’ 작사·작곡가 단디가 신곡을 선보였다.
단디는 지난 29일 정오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신곡 ‘사랑한도’를 발매했다.
'사랑한도'는 단디가 6년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단디는 지인의 여동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그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곡으로 ‘사랑한도’를 내놓았다.
‘사랑한도’는 사랑에도 한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발상에서 출발한 감성 힙합 발라드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마음을 쓰고 또 쓰다 결국 더 이상 내어줄 사랑조차 남지 않은 순간을 ‘한도 초과’에 빗대어 표현했다.
특히 ‘사랑한도’는 단순한 이별의 슬픔을 넘어 사랑에 아파하고 사람에게 상처받으며 홀로 힘든 시간을 견뎌본 이들을 향한 위로를 담았다.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비슷한 아픔을 경험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하는 단디의 진심을 녹여냈다.
단디는 “나 역시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선 만큼 이제는 내 음악을 듣는 누군가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주고 싶다. 힘든 하루를 보내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음악을 오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단디는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귀요미송’을 비롯해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 배드키즈의 ‘귓방망이’, ‘라면먹고갈래?’ 등 다양한 곡을 작사·작곡하며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다. 동시에 직접 자신의 음악을 발표하며 힙합 아티스트로서도 활동했다.
대중에게 사랑받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에서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음악에 담아 나누는 아티스트로 돌아온 단디가 앞으로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단디의 신곡 ‘사랑한도’는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다날엔터테인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