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1 13:34
연예

월 400만원 대치동 사교육에도 성적은?…정승제X유대종 '충격' (티처스3)

기사입력 2026.09.30 11:42 / 기사수정 2026.09.30 11:4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티처스3 : 재수전쟁'에 각양각색 사연을 가진 재수생 100명이 등장한다.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3 : 재수전쟁'은 인생 마지막 수능에 도전하는 재수생 100명이 한계를 시험하는 압도적 미션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우승자 1명을 선발하는 입시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재수생 100명과 처음 마주한 '티벤져스'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의 생생한 반응이 담겼다.

먼저 '등골브레이커부'에는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월 400만 원씩 썼다는 '대치동400' 재수생부터 어릴 때부터 전 과목 대치동 학원을 다녔다는 '사교육 뺑뺑이' 재수생까지 등장했다.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지난 수능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국어 절대강자' 유대종은 "본인이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재수생들은 "엄마가 시키니까 뭣도 모르고 했다", "'티처스'도 엄마가 지원했다고 해서 그냥 따랐다", "엄마가 대치동 가라고 했다"며 잇따라 엄마를 언급했다. 계속되는 답변에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공부벌레부'에서는 하루 '순공 12시간'부터 13시간, 14시간까지 압도적인 공부 시간을 자랑하는 재수생들이 총출동했다. 처음에는 "좋다", "대단하다"며 만족했던 '티벤져스' 역시 이들의 성적표를 확인한 뒤 당황했다.

성적표에 1, 2등급이 아닌 4, 5등급이 가득하자 유대종은 "등급이 왜 이래?"라며 경악했다. 미미미누 역시 "아직 제대로 안 해본 것 아니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정승제가 직접 재수생들의 실력을 검증하면서 반전이 펼쳐졌다. 한 재수생은 "남들이 봤을 때 '쟤 공부 똑바로 안 했겠지' 할 수 있는데 저는 안 한 게 아니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이에 정승제는 "자신이 열심히 해서 기특하게 여겨지겠지만, 그걸 가지고 안다고 착각하는 거다. 그러니까 생각에 진전이 없는 거다"라며 냉정한 조언을 건넸다.

'유전자몰빵부'에도 범상치 않은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누나 4명에게 공부 유전자를 빼앗긴 돌연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유전자 5작동' 재수생의 누나들은 K대생 2명을 포함해 모두 명문대 출신이었다. 심지어 셋째 누나가 국어 강사라는 사실까지 밝혀지자 유대종은 놀라면서도 "간섭이 많겠다"며 참가자의 입장에 공감했다.

오로지 동생을 이기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동생을 이긴다' 재수생도 있었다. 그는 "목표는 동생보다 높은 메디컬 학과 진학이다"라며 동생에게 "엄마, 저 성공하는 법을 알았다. 형의 반대로만 하면 성공할 것 같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여기 나온 이상 돌아갈 곳은 없다"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재수생들이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이 '티벤져스'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과 MC 전현무, 장영란, 미미미누를 또 어떻게 놀라게 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채널A '티처스3 : 재수전쟁'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