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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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LoL 대표팀, B조 2경기 대만전 완승… 조별리그 순항 시작 [나고야 AG]

기사입력 2026.09.30 09:55 / 기사수정 2026.09.30 09:56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상대로 압도적인 체급 차를 과시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30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 조별리그 B조 일정에서 대한민국과 대만의 단판 맞대결이 펼쳐졌다.

대한민국은 탑 '제우스' 최우제, 정글 '캐니언' 김건부, 미드 '제카' 김건우,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으로 첫 경기 로스터를 구축했다. 대만은 탑 '1Jiang' 천이진, 정글 'JunJia' 위쥔자, 미드 'HongQ' 차이밍홍, 바텀 'Doggo' 추쯔췌안, 서포터 'ShiauC' 류자하오로 맞섰다.

진영 선택에서 블루 진영의 대만은 암베사·키아나·라이즈·드레이븐·레나타를 기용했고, 레드 진영의 대한민국은 올라프·바이·아칼리·진·알리스타를 선택하며 경기에 돌입했다.

경기 초반 대만이 미드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올리며 선제 타격을 날렸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캐니언'과 '케리아'의 전격적인 미드 로밍을 통해 곧바로 킬을 되찾아오며 초반 교전 흐름을 빼앗아 왔다.

승부처가 된 전령 한타에서는 대한민국의 완벽한 교전 설계가 빛을 발했다.

'캐니언'과 '케리아'의 날카로운 이니시에이팅에 '제카'의 집중력 높은 킬 캐치가 더해지며 한타 대승을 거두었고, 대한민국은 글로벌 골드와 주도권을 크게 올려붙였다.

대만이 드래곤 3스택을 먼저 쌓으며 반격을 꾀했으나 이미 승기의 추는 대한민국으로 기울어진 상태였다.

체급과 운영상의 우위를 앞세워 상대를 거세게 압박한 대한민국은 바론 버프까지 챙겨 승기를 확실히 잡았고, 여세를 몰아 대만의 넥서스를 깨부수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완승으로 마감했다.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일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며, 오전 11시 30분 B조 3경기에서 인도와 맞대결을 이어간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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