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강, 절대 1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15점제 전환에 대해 안세영은 충분한 자신감을 보였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맞아 게임스코어 2-0(21-17 21-9) 완승를 거뒀다. 안세영은 2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발표에 따라 이 종목에서 103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1강'이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김정현 기자) "초반에는 고전할 수 있겠지만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나도 생각하고 있다."
'세계 최강, 절대 1강' 유지에 가장 큰 변수가 될 '15점제 전환'에 대해 안세영은 충분한 자신감을 보였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맞아 게임스코어 2-0(21-17 21-9) 완승를 거뒀다.
안세영은 2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발표에 따라 이 종목에서 103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1강'이다.

세계 최강, 절대 1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15점제 전환에 대해 안세영은 충분한 자신감을 보였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맞아 게임스코어 2-0(21-17 21-9) 완승를 거뒀다. 안세영은 2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발표에 따라 이 종목에서 103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1강'이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아울러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올림픽에 이어 올해 4월 아시아선수권을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64년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사에 한 번도 없었던 여자 단식 2연패 및 2회 우승까지 달성했다. 또한 전무후무한 퍼펙트 우승(무실게임)도 일궈냈다.
안세영을 공략할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이번 대회 4강에 세계 1~4위가 모두 다 올라왔고 준결승에서 4위 천위페이(중국), 결승에서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안세영을 괴롭히려 했으나 오히려 참패하고 말았다.

세계 최강, 절대 1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15점제 전환에 대해 안세영은 충분한 자신감을 보였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맞아 게임스코어 2-0(21-17 21-9) 완승를 거뒀다. 안세영은 2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발표에 따라 이 종목에서 103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1강'이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치르는 마지막 21점제 아시안게임이 될 예정이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지난 4월 총회를 통해 2027시즌부터 기존 21점제에서 15점제로 시스템을 변화하는 것을 의결했기 때문이다.
배드민턴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21점 3세트(게임)제를 스코어링 시스템 기반 삼아 대회를 진행해 왔다. 2017년에 11점 5세트제가 제안되기도 했지만, 총회에서 득표수 미달로 가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2월, 15점제를 제안한 BWF는 "통계 분석, 실제 경기 테스트, 배드민턴계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결합한 상세한 다년간의 평가 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라고 밝혔다.

세계 최강, 절대 1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15점제 전환에 대해 안세영은 충분한 자신감을 보였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맞아 게임스코어 2-0(21-17 21-9) 완승를 거뒀다. 안세영은 2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발표에 따라 이 종목에서 103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1강'이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이어 "2025년 11월 8일 회의에서 BWF 이사회는 15점 3세트제가 경기의 흥미진진함, 공정한 경쟁, 선수 복지 및 대회 운영 측면에서 최상의 균형을 제공한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내 배드민턴계에선 15점제에 대해 '안세영 죽이기'라며 반발했던 것도 사실이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안세영 죽이기' 주장에 동의하기도 했다.
긴 랠리와 체력 싸움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안세영에게 15점제는 날벼락 같은 시스템이라는 의견이다.
안세영은 뛰어난 체력과 반응 속도를 바탕으로 '질식 수비' 하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다. 안세영이 상대 공격을 전부 커버하면서 상대가 지치도록 만든다. 이후 상대가 체력이 떨어져 제풀에 지치면 안세영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이기는 방식이다.
21점을 따야 1게임을 따기 때문에 안세영은 랠리 싸움을 자주 벌여 승리를 자주 챙겼다.
그런데 1게임을 따는 절대적인 점수가 줄어들면서 체력 싸움을 벌이는 안세영에게 타격이 될 수 있다. 안세영도 더 공격적인 스타일을 바꿔야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BWF는 '안세영 죽이기' 의견이 국내 배드민턴계는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설득력을 얻자 이례적으로 성명서를 내 "특정 선수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다"라고 항변하기까지 했다.

세계 최강, 절대 1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15점제 전환에 대해 안세영은 충분한 자신감을 보였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맞아 게임스코어 2-0(21-17 21-9) 완승를 거뒀다. 안세영은 2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발표에 따라 이 종목에서 103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1강'이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안세영이 이번 대회 기간 중 한 발언도 의미심장하다. 안세영은 준결승에 이어 결승전 후에도 자신의 공격력이 천위페이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세영은 "나는 여전히 공격력이 부족하다. 어제도 말했다시피 천위페이 선수는 어느 각도에서든 다 정확하게 들어올 수 있지만 나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더 많은 공격을 연습하고 계속 만들어 간다면 완벽에 가까운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15점제 전환에 대해선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였다.

세계 최강, 절대 1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15점제 전환에 대해 안세영은 충분한 자신감을 보였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맞아 게임스코어 2-0(21-17 21-9) 완승를 거뒀다. 안세영은 2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발표에 따라 이 종목에서 103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1강'이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안세영은 "많은 경기를 해봐야지 알겠지만, 초반에는 고전할 수 있겠지만 나는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나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점 경기하면 부상 위험도도 충분히 줄어들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크게 걱정하고 그러는 건 아니다"라며 "내년에 걱정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내년에 걱정하도록 하겠다"고 남은 3달 동안은 21점제에 맞춘 전력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안세영이 '안세영 죽이기' 콘텐츠인 15점제를 어떻게 돌파하고 올림픽 2연패, 아시안게임 3연패 등을 달성하는가 여부는 향후 여자단식 판도를 결정하는 열쇠가 될 전망이다.
사진=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