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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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안세영, 세계신기록 2개 한꺼번에 해냈다…한국에 이렇게 대단한 선수 있었나? "AG 여자단식 퍼펙트 우승도 처음"

기사입력 2026.09.29 23:09 / 기사수정 2026.09.29 23:15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이번 승리로 각종 기록도 쏟아지고 있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격파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단체전 4강에서도 야마구치를 만나 게임스코어 2-1로 이겼는데 이번엔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이로써 2022 항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배드민턴은 아시안게임에서 1962년 자카르타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후 2022 항저우 대회까지 16차례 여자단식이 열렸는데 한 번도 같은 선수에게 두 번 금메달 획득을 허락하지 않았다.

2연패를 물론 2회 우승도 없었던 셈이다.

안세영 앞에서 '64년 전통'이 무너졌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올해 57경기에서 단 1번의 패배만 기록하며 98.25%가 넘는 경이로운 승률 행진을 이어갔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안세영은 단체전 승리를 포함해 야마구치에 지난 9월 코리아 오픈 패배 이후 8연승을 달리고 있었는데 이날도 거침이 없었다.

1게임 초반 절치부심한 야마구치가 페이스를 끌어올려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안세영 역시 날카로운 공격으로 맞불을 놓으며 리드를 길게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안세영은 특유의 정교한 스트로크로 야마구치를 코트 구석구석 쉴 틈 없이 뛰게 만들며 체력을 갉아먹었다.

치열한 랠리 도중 야마구치가 중심을 잃고 넘어진 틈을 타 코트 후방의 빈 공간을 정확하게 찌르며 9-8 역전에 성공했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흐름을 탄 안세영은 침착하고 정확한 인-아웃 판단으로 점수를 보태며 11-8로 먼저 11점 고지(인터벌)를 밟았다.

야마구치는 다시 추격전을 벌여 16-16 동점까지 따라붙었으나, 안세영 역시 전매특허인 예리한 대각 스매시로 맞불을 놓으면서 밀리지 않았다.

특히 야마구치와 랠리에서 무서운 수비 능력을 발휘하며 1게임을 승리했다.

1게임에서 체력을 쏟아붓고도 패해 발걸음이 무거워진 야마구치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낸 안세영은 파죽의 7연속 득점으로 12-5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야마구치가 남은 힘을 쥐어짜 내며 사력을 다해 맞섰으나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는 안세영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2게임에선 안세영의 정확도 높은 샷에 156cm 야마구치가 코트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면서 체력을 소진했다.

안세영은 21-9로 2게임마저 챙겼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배드민턴사에 여러 기록을 남겼다.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최초 2연패 및 2회 우승 일궈낸 것은 물론 5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기면서 여자단식 최초의 퍼펙트 우승 주역이 되기도 했다.

통계매체 배드민턴랭크스는 "안세영이 총 54회 타이틀을 거머쥐어 여자단식 단독 1위에 올랐다"며 53회인 '레전드' 수시 수산티 따돌렸음을 알렸다. 결승 진출도 총 68회로,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롤리나 마린(57회)을 제쳤다"고 소개했다. 둘 다 세계신기록인 셈이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안세영은 또한 여자단식에서 아시안게임 무실게임(세트) 우승을 이룬 첫 선수로도 남게 됐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한편, 결승전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사상 첫 2연패를 한 것에 대해 "그런 건 생각 안 했다. 그냥 우승하면 좋다는 생각으로만 경기에 임했고 또 끝나자마자 너무 벅차올랐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 단식 절대 1강으로 이번 대회 금메달의 의미를 묻자, 안세영은 "그저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내가 많은 대회를 할 거고 내가 어느 정도 성장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나는 그게 더 기대되고 앞으로의 대회도 내가 집중 안 하면 어떻게 내가 넘어갈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그냥 나는 현재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세영이 가는 길이 배드민턴의 역사인 셈이다. 안세영은 30일 귀국하며, 재정비한 뒤 10월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을 연이어 치른다.


사진=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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