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김지수 기자)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의 역사를 쓴 일본의 구리하라 유키가 E-스포츠의 전설 페이커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한 듯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28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에서 올해 11살인 초등학교 5학년생 구리하라가 지난 26일 '뿌요뿌요'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구리하라는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한 이튿날 일본올림픽위원회(JOC)가 공개한 사진 한장으로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JOC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 후 자국 메달리스트들의 사진을 게재 중이다. 구리하라는 '뿌요뿌요' 결승에서 한국의 강동신을 10-2로 완파하고 11세의 나이로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JOC는 지난 27일 Portrait(초상화)라는 글과 함께 구리하라가 오른손 검지를 펴 입술에 갖다 대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가장 먼저 올렸다.

구리하라는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뿌요뿌요' 종목에서 독보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예선에서는 강동신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8강과 준결승 역시 싱거운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동신과 결승전 직전에는 크게 하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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