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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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한예종 합격' 박명수, 무용 입시생 아빠에 현실 조언…"몰래 먹고 숨어서 먹어라"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6.09.29 11:57 / 기사수정 2026.09.29 11:57

윤재연 기자
박명수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무용 입시를 앞둔 딸을 둔 사연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2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함께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무용 입시하는 딸을 둔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사연자는 "무용 입시 앞둔 고3 딸 때문에 저까지 강제 다이어트 중이다. 혼자는 못 먹겠다. 딸아 너는 아니. 이 아빠의 마음을"이라고 토로했다. 입시를 압두고 체중 관리에 돌입한 딸을 위해 함께 다이어트 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감동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딸은 딸이고 나는 나다. 딸이 무용하지 내가 무용하냐. 사랑하는 내 자식 뒷바라지도 체력이 되어야 할 수 있다. 몰래 먹고, 숨어서 먹고, 좋은 거 먹어라. 입시철에는 내 몸부터 챙기자는 말씀 드린다"고 조언했다. 

최근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과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민서 양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한국 무용을 전공했으며 예원학교 한국무용과,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부 한국무용과를 거쳤다. 

무용하는 딸을 둔 같은 아빠의 마음으로 사연자에게 조언한 박명수가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인 한수민과 결혼해 같은 해 딸 민서를 얻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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