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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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패패패패패 승승!…세계 1위 중국이 '2번' 무너졌다→백하나-이소희 여자복식 금메달 획득 "한국 24년 만의 역사" (AG 현장)

기사입력 2026.09.29 14:32 / 기사수정 2026.09.29 14:45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일본 이치노미야, 김정현 기자) 24년 만이다. 세계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세계 2위)가 24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1시간 50분이 넘는 혈투였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지난달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백하나-이소희는 류성수-탄닝을 게임스코어 2-0(21-15 21-15)으로 제압했다. 당시 백하나-이소희가 세계 정상에 오르면서 현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세계선수권에 이은 2연승이다. 올해 5연패를 당했다가 첫 승을 거뒀고 중요한 무대에서의 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백하나-이소희는 단체전에 2경기나 승리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말레이시아와 8강에서 세계 5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에 0-2로 졌고, 4강에서 일본의 세계 3위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에 또다시 0-2로 패했다. 한 게임도 뺏지 못하면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하고 동메달에 머물렀다. 

개인전 첫 경기였던 세계 11위 페브리나 쿠수마-멜리사 푸스피타사리 조(인도네시아)에 2-1로 승리해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8강에서 세계 12위 린윤-수인휘 조(대만)를 2-0으로 제압해 무난히 준결승에 올라왔다.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준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의 나카시키 기에-우에사카 린 조(세계 7위)에 2-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올라왔다.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던 류성수-탄닝은 개인전 16강에서 김혜정-이연우 조를 2-1로 꺾었고, 8강에선 대만의 시에페이샨-훙언쯔 조(세계 13위)를 2-0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선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를 2-1로 꺾으며 결승에 올라왔다. 

결승은 그야말로 혈투였다. 세계 1위와 2위 다운 명승부였다.

1게임부터 팽팽한 랠리가 이어졌다. 긴 랠리가 이어졌는데 리시브 실수가 나오면서 2-5로 격차가 벌어졌다. 공격 성공으로 따라가기 시작한 한국은 상대 서비스 미스로 5-6까지 따라갔다. 상대 공격이 실수로 이어지면서 8-8 동점을 만들었다. 백하나의 절묘한 드롭샷이 성공해 계속 균형을 이뤘는데 이소희의 리시브가 라인 밖에 떨어지면서 10-11 인터벌을 내줬다.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인터벌 후 앞선에서 이소희가 높은 각도에서 내리 꽂으며 다시 균형을 맞췄고 이소희의 환상적인 비하인드 리시브 이후 상대 득점 실수로 12-11,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계속 리드를 유지한 백하나-이소희는 15-15에서 팽팽한 랠리 끝에 다시 리드를 내줬다.

1점 차로 계속 따라갔는데 18-18에서 상대 실수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먼저 20-18 게임포인트를 가져온 백하나-이소희는 끈질긴 랠리로 상대 공격을 버텼지만, 20-20 듀스를 내줬다. 다시 게임포인트를 잡은 백하나-이소희는 리시브가 라인 밖으로 나가 다시 듀스를 내줬다. 상대에게 게임 포인트를 내준 백하나-이소희는 네트에 걸리는 행운의 득점으로 재차 듀스를 만들었다. 

류성수-탄닝도 계속 따라오면서 23-23으로 듀스부터 네 번째 동점이 만들어졌다. 상대 리시브 실수로 이소희의 공격이 통한 백하나-이소희는 긴 랠리에서 실수가 나오며 다섯 번째 동점을 내줬다. 이소희의 공격 미스로 리드를 내줬만 다시 상대 실수로 여섯 번째 동점을 만들었다. 일곱번째 동점으로 경기를 끌고 갔지만, 상대에게 2연속 득점을 내주면서 끝내 1게임을 26-28로 내줬다.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2게임 초반도 류성수-탄닝이 앞서갔다. 상대 리드를 1점으로 좁힌 백하나-이소희는 4-4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실수가 나오며 다시 2점 차로 벌어졌다. 이소희가 힘을 내며 연속 득점에 성공해 7-7 동점을 만들었다.

8-8으로 다시 따라간 상황에서 이소희가 서비스 미스를 했지만, 다음 공격에서 푸시로 재차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백하나의 샷이 네트에 걸리고 넘어가면서 행운의 득점이 됐다. 10-10에서 이소희의 대각 공격이 반대편 구석에 정확히 꽂히며 11-10 인터벌을 만들었다. 

인터벌 후 백하나-이소희가 연속 득점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두 번의 공격이 모두 라인 밖으로 나가며 13-13 동점을 허용했다. 다시 연속 득점으로 3점 차로 리드를 벌린 백하나-이소희는 다시 수비 실수가 나오며 16-16 동점을 허용했다. 상대 공격 실수로 2점차로 다시 거리를 벌린 백하나-이소희는 20-18, 1게임과 마찬기자로 먼저 게임 포인트를 가져갔고 빠르게 2게임을 가져갔다.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3게임 들어 백하나-이소희가 먼저 리드를 가졌다. 집중력을 유지하며 5-2로 앞선 백하나-이소희는 재차 동점을 내줬다. 다시 거리를 벌렸다. 4연속 득점에 성공한 백하나-이소희는 4연속 실점으로 10-10 동점을 허용했다. 치열한 랠리에서 드롭샷에 당하며 10-11로 인터벌을 내줬다. 

인터벌 이후 팽팽함 속에 랠리를 이어간 백하나-이소희는 12-15로 거리가 벌어졌지만 상대 실수가 나오면서 추격했고 16-16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역전까지 성공했다.

류성수가 실수를 하며 18-18로 동점이 된 상황에서 착지하다가 넘어졋다. 왼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낀 류성수는 앉아서 상황을 체크했다. 주심이 2분 남았다고 한 상황에서 류성수는 다시 몸을 일으켜 코트로 복귀했다. 

이후 공격에서 탄닝이 실수가 나오면서 20-18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결국 류성수의 실수로 백하나-이소희가 이겼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지난 수 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복식 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연패와 2026 BWF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통해 강세를 드러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이번 아시안게임 참가 직전에 큰 위업을 이뤘다.  31년 만에 한국 여자복식에 세계선수권 우승을 안겨준 것이다.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사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올시즌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 은메달을 필두로 슈퍼 750 인도 오픈 동메달, 슈퍼 1000 전영 오픈 은메달 등 굵직한 메이저 무대마다 꾸준히 시상대에 오르며 큰 대회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었고 그 배경에 류성수-탄닝 조에 당한 올해 5연패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세계선수권에서 '한 방'에 아쉬움을 시원하게 털어냈다.

백하나-이소희 조의 우승은 한국 여자복식이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게 무려 31년 만이라는 점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한국은 1995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길영아-장혜옥 조가 여자복식 정상에 오른 뒤 이 종목에서 오랜 기간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21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이소희가 신승찬과 함께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중국의 천칭천-지아이판 조에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 신승찬이 은퇴하면서 베테랑 이소희와 떠오르는 신예 백하나가 새 커플을 이뤘다. 이소희는 5년 전 아픔을 딛고 세계 제패로 자신의 커리어에 큰 획을 그었다.



2000년생 백하나 역시 세계선수권 우승을 통해 2028 LA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백하나가 이전까지 거둔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16강에 불과했다.올해 국제대회 첫 우승이 세계선수권 제패라는 점도 특별하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세계선수권 제패 이전엔 한 해 각 종목 최고의 8팀(단식은 8명)이 한 곳에 모여 조별리그 뒤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루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4년과 2025년 중국 항저우에서 연속으로 열린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엔 준결승에서 류성수-탄닝에 큰 점수 차로 뒤지고 있다가 뒤집는 괴력을 발휘하고 결승에선 일본을 대표하는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한국 여자복식의 경쟁력이 업그레이드 됐음을 알리는 대회가 됐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월드투어 파이널스 2연패와 세계선수권 우승 쾌거의 자신감을 갖고 이번 아시안게임에 도전했다.

단체전에선 사실 흔들렸다. 백하나와 이소희도 비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두 경기에서 진 뒤 이구동성으로 "우리가 찬물을 끼얹은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다.

개인전에선 달랐다. 경기가 거듭할 수록 좋은 플레이를 선보인 끝에 결승에서 최고의 하루를 만들었다.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2-1(26-28 21-18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백하나-이소희가 결국 한국 여자 복식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02 부산 대회 당시 라경민-이경원에 이은 기록이다. 이경원은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후배들의 선전을 함께 했다. 2023년 결성해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천칭첸-지아이판 조(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백하나-이소희는 현재 세계 1위인 류성수-탄닝에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끝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사진=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박지영 기자 / 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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