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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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 모친과 2년간 냉전 끝 화해…"'흑백요리사' 나가더니 사람 무시" (윤남노포)

기사입력 2026.09.29 10:40 / 기사수정 2026.09.29 10:40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윤남노 셰프가 사소한 오해로 2년 동안 대화를 끊었던 어머니와 관계를 회복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에는 '남노 찐 어머니 등판? 엄마표 참치김치찌개 먹고 2년 만에 화해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남노는 '윤남노포' 1주년을 맞아 하고 싶은 일을 묻자 "가게에 엄마가 한 번도 안 왔다"며 어머니를 언급했다. 이어 "나한테 전화는 안 했지만, 가게 오고 싶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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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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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는 약 2년 동안 모친과 냉전 중이라며 감정이 틀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내가 메뉴를 짤 때 집에 혼자 있어도 이어폰을 낀다. 진짜 아무것도 안 들렸다. 그런데 엄마가 왔나 보다. 그러면 등을 만져서 알려주든가. 나는 기억이 아예 없다. 그런데 왜 자기를 무시하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당시 윤남노의 모친은 아들이 성공한 뒤 자신을 일부러 무시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윤남노는 "전화를 하는데 엄마가 갑자기 'XX의 XX. 백흑인가 흑백인가 나가서 변했다. 사람 무시만 하고. 너 밖에서도 그러고 다니냐'고 하더라"고 당시를 재연했다. 


결국 오해라는 것을 깨달은 모친은 "그럼 미안해. 씩씩거리지 말고"라며 사과했다. 

윤남노 역시 냉전 중에도 어머니를 생각해왔던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처음 하면서부터 몇십만 원씩 빼서 2000만원 모아놨다. 엄마 여행 보내주려고"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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