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14:32
게임

원스토어, AI 게임 누구나 등록받는다... '원콘솔' 전면 개방

기사입력 2026.09.29 13:48 / 기사수정 2026.09.29 13:48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원스토어가 개발자 센터 '원콘솔'에서 AI 제작 게임 입점을 전면 허용하고 전용 상시 메뉴를 신설해 유통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원스토어는 생성형 AI 기반 게임의 등록을 받고 앱 하단 주요 메뉴에 'AI 게임' 전용 영역을 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가 확산되면서 코딩 경험이나 개발 팀 없이 AI와 대화하는 것만으로 게임을 완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작 문턱은 낮아졌지만 이렇게 만든 게임을 정식으로 선보이고 수익으로 연결할 유통 창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원스토어는 개인과 소규모 개발자들이 이용자를 만날 무대를 마련해 게임 창작 생태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AI 도구로 게임을 만들었다면 누구나 원콘솔에서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시 AI를 활용한 게임임을 밝히면 AI 게임 메뉴 소개 대상이 되며, 원스토어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우선적으로 이용자에게 소개한다. 설치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을 우선 지원하고, 개발자는 원스토어 웹게임 SDK를 연동해 인앱결제와 인앱광고로 수익을 낼 수 있다.

다음 달 초 새 단장하는 AI 게임 메뉴는 원스토어 앱 하단에 상시 노출돼 이용자가 언제든 한 번에 접근할 수 있다. 이 메뉴에서는 지난 8월부터 AI 게임 큐레이션을 함께해 온 버스에잇의 게임과 개발자들이 등록한 게임을 함께 볼 수 있다.

장현국 대표는 "AI 모델의 급격한 발전은 품질 좋고 재미있는 AI 게임들이 엄청난 속도로 쏟아지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원스토어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AI 게임의 모바일 유통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토어는 국내를 시작으로 AI 게임 서비스 지역을 전 세계로 넓혀갈 계획이다.

인앱결제 및 인앱광고 연동을 지원하는 웹게임 환경 구축이 개인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 및 시장 안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 원스토어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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