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의 SNS 계정이 돌연 접속 불가 상태가 됐다.
29일 오전 기준 권민아의 SNS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현재 계정에 접속할 수 없는 상태로, 권민아가 계정을 폐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권민아는 친언니가 자신과 모친, 모친 지인의 돈까지 횡령해 7~8억 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자신과 모친을 향한 언니의 사과를 바라며 관계 회복에 대한 뜻을 내비치면서도 사과가 없을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권민아.
이후 권민아는 지난 27일 어머니가 심정지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라고 알리며 친언니의 행방을 공개적으로 찾았다. 당시 그는 "언니 후회하지 말고 연락 좀 줘. 엄마 이렇게 된 게 언니 때문인 거 알고 나면 그때도 회피할 수 있겠어?"라며 친언니에게 연락을 호소했다.
전날인 28일에는 연락이 끊긴 친언니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대응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특정 경찰관의 소속과 실명을 언급하며 "이 상황에 횡설수설 좀 했다고 귀 기울여 듣지도 않고 전화를 끊어?", "경찰 쓰레기네" 등의 격양된 반응을 보였고, 원색적인 표현까지 사용해 우려를 샀다.
이처럼 SNS를 통해 연이어 '폭주'하던 권민아가 계정까지 접속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권민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