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원신' 이용자 53만 명의 걸음과 4,010그루의 나무가 서울 양화한강공원 '원신 숲'을 탄생시켰다.
28일 호요버스 코리아는 오픈월드 RPG '원신'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등과 서울 양화한강공원에 '원신 숲'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원신 숲'은 게임사가 한강공원에 조성한 최초의 기업 숲 공간이다. 이곳은 이용자들의 일상 속 걷기, 기부,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제 숲으로 조성했다.
먼저, 당근과 진행한 '숲이 기억할 동네 걷기'에는 총 53만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당초 목표인 1억 걸음을 넘어선 63억 걸음을 기록해 약 61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
지난 9월 13일과 20일에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봉사활동에는 1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조팝나무, 황매화, 매화나무, 산수유 등 총 4,010그루를 양화한강공원에 심었다.
이렇게 조성된 '원신 숲'은 연간 약 2,670kg(2.6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진행한 '숲이 자라날 굿즈 펀딩(FUNding)' 캠페인에서 모인 기부금은 탄소 저감을 위한 별도의 식물 식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원신' 공식 카페에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원신 숲'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추첨을 통해 아란나라 시리즈 대형 봉제인형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25일까지는 '원신 숲' 오픈을 기념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용자가 숲을 방문해 인증 사진이나 축하 영상을 제작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원신' 성우 사인지, 창세의 결정, 엽서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원신'은 7.1 버전 '죽음의 진혼곡'을 업데이트했으며, 6주년 기념 보상도 이용자들에게 선물했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