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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힘들다"·"안 붙으면 혼낸다"…박명수, 딸 한예종 합격에 결국 '소원성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28 19:00


박명수.
박명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간절한 바람이 드디어 이뤄졌다. 

최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의 SNS를 통해 딸 민서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과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한국 무용을 전공해 온 민서의 노력이 9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민서는 예원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뒤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부 한국무용과에 진학했으며, 학창시절 내내 한 번도 장학금을 놓친 적도 없을 정도로 '무용 엘리트'로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박명수 딸 민서.
박명수 딸 민서.


한수민은 "춤에 대한 열정이 너무 진심이기에 앞으로도 끝없이 춤추고 창작하고 싶다는 민서의 꿈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같은 해 딸 민서를 얻었다. 


그간 박명수는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과 콘텐츠 등을 통해 민서의 대학 합격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왔다.

지난해 웹예능 '할명수'에서는 '칸쵸 이름 찾기'를 하던 중 딸 '민서'의 이름을 발견한 뒤 "내년에 꼭 대학 가야 돼. 부탁한다. 아빠 힘들다. 칸쵸 까고 있다. 먹고 살려고 칸쵸 까고 있어. 민서야 부탁할게 아빠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명수' 채널 캡처.
'할명수' 채널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도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민서를 언급했다.

당시 박명수는 "민서야 너는 대학 붙어야 된다. 너는 안 붙으면 진짜 혼낸다"라며 딸의 대학 합격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6월에는 '자신의 상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녀를 자신의 상전으로 꼽았다. 박명수는 "우리 아이가 지금 고3이다. 거의 집에서 얼굴도 못 보고 눈치를 보고 산다"며 "학원에서 데리러 오라고 하면 그냥 '예예' 하고 모시러 간다"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토록 간절했던 박명수의 마음이 통했을까. 딸 민서의 한예종 합격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한수민 계정, 유튜브 채널 '할명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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