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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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10월 8일 신규 맵 등 '얼어붙은 산길'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기사입력 2026.09.28 15:30 / 기사수정 2026.09.28 15:30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아크 레이더스'가 올해 최대 규모 업데이트 '얼어붙은 산길'로 설원 위의 새 전장을 예고했다.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대규모 업데이트 '얼어붙은 산길'을 10월 8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업데이트에 앞서 공개한 '퍼스트 룩' 영상에는 신규 맵과 아크, 무기와 장비 등 주요 콘텐츠가 담겼다.

이번 업데이트의 무대는 신규 맵 '펜돌라 고개'다. 러스트 벨트 북부 산맥 너머 설원에 자리한 이곳에는 오래된 이탈리아 마을과 엑소더스 프로젝트의 운송 거점이 놓여 있으며, 넓게 트인 공간과 좁은 통로, 고저차 큰 지형이 한데 어우러진다.

쓰러진 거대 아크 '엠퍼러'의 잔해가 남아 있고, 탐험 도중에는 강력한 한파 '급속 동결'이 몰아친다. 아크 세력의 대형 함선 '프리깃'에 들어가 퍼즐과 적을 돌파하며 고가치 전리품을 노리는 고난도 콘텐츠도 마련됐다.

전투 요소도 넓어진다. '불리'와 '스컬커', '히드라' 등 특성이 서로 다른 신규 아크 3종이 등장하고, 레이더의 성장과 커스터마이징을 확장하는 신규 거점 '전초 기지'와 상위 단계 무기 개조를 지원하는 '연구 스테이션'이 추가된다.

신규 무기 2종과 새로운 이동 수단인 '그래플링 훅', 인게임 촬영용 '카메라', 신규 악기 등도 선보이며 스킬트리 개편을 비롯한 각종 개선도 이뤄진다.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은 PvE 매치메이킹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용자는 기존 PvPvE와 이용자 간 공격이 제한된 PvE 매칭 중 원하는 방식을 고를 수 있어, 아크와의 교전과 탐험, 협동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 넥슨과 엠바크 스튜디오는 이 기간 확보한 플레이 데이터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PvE 매치메이킹의 정식 도입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새 맵과 아크, 거점 시스템을 한꺼번에 내놓는 데다 PvE 테스트로 플레이 방식의 선택지까지 넓히는 만큼, 이번 업데이트가 '아크 레이더스' 이용자층을 더 두텁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넥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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