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도깨비의세계'가 사전 캐릭터명 선점을 1시간 만에 마감시키며 10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초반 흥행 열기를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 중인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조기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8시에 시작한 1차 선점은 약 1시간 만에 마감됐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2차 선점도 참여가 빠르게 이어지며 약 5시간 만에 종료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원활한 참여를 위해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된다. 등록한 이용자에게는 인게임 코스튬 '갓' 4종 중 1종을 골라 지급하고, 친구 초대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로 레트로 감성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살렸고,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
지난 18일에는 라이브 시연회도 열렸다. 슈퍼캣 박성준 PD와 장수민 디렉터, 카카오게임즈 차명수 사업실장이 출연해 게임을 직접 시연하고 이용자 사전 질문과 실시간 Q&A에 답했다.
개발진은 의복과 탈것에 성장 관련 능력치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고, 새 경제 구조와 재화 '금전'의 활용처도 공개했다. 이용자 의견을 받아 멤버십 이용 기간을 기존 28일에서 30일로 늘리는 등 실시간 피드백도 반영했다.
캐릭터명 선점에서 확인된 초반 열기에 시연회에서 이어진 이용자 의견 수렴까지 더해지며, 10월 8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를 앞둔 '도깨비의세계'의 흥행 기대감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