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펍지 모바일’ 대표팀이 1일 차에 어려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 종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펍지 모바일)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는 대전격투('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5인격', '그란 투리스모 7', '이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9개 메달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메달 종목 선수단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은 'XZY' 김준하, '파비안'(FAVIAN) 박상철, '놀부'(NolBu) 송수안, '현빈'(HYUNBIN) 전현빈, '칩즈'(chpz) 정유찬으로 구성됐다.
‘아시안게임’에선 1~4 경기는 에란겔, 5~6경기는 미라마에서 진행된다.
극초반 미얀마가 아웃돼 실질적으로 11개팀이 경쟁한 1경기. 교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요르단이 두 번째로 전장에서 이탈했다.
이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파키스탄 등의 팀들이 뒤를 이어 탈락, 대한민국팀은 순위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시점까지 풀 스쿼드로 생존했다.
아쉽게 치킨은 뜯지못한 대한민국 대표팀. 다만 킬 점수와 순위 점수 포함 첫 매치에 9점을 쌓아 나쁘지 않게 출발했다. 첫 치킨의 주인공은 중국으로, 이들은 10킬 치킨을 해내 20점을 가져갔다.
이어진 2경기. 이번 경기에는 12개 팀 모두 앞선 경기보다 더 신중한 운영을 선보였고, 세 번째 자기장까지 탈락 팀이 나오지 않았다.
이후 교전이 본격화 되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이 초반 탈락. 대한민국 역시 교전 도중 인원 손실을 입었고, 결국 여섯 번째 자기장에서 탈락했다.
반면 첫 경기 1위 중국은 이번 경기에도 순조롭게 킬 점수와 순위 점수를 확보했다. 일본 등 현 시점 상위권 팀도 직접 제거.
다만 일곱 번째 자기장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한 파키스탄과 대결에서 인원 손실을 입어 중국의 치킨 확률은 낮아졌고, 경기 막바지까지 3인 스쿼드를 유지한 태국의 치킨 확률이 높아졌다. 그리고 태국은 변수 없이 치킨을 가져가며 점수를 확보했다.
2경기에서 치킨을 뜯은 태국은 17점, 파키스탄은 16점, 중국은 15점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단 2점만 가져갔다.
이어진 3경기. 경기 초반 대한민국은 파키스탄과 전면전에서 승리해 킬 포인트를 쌓았다. 그러나 이어진 일본과 교전에선 패배해 아쉽게 조기 탈락했다.
이후 일본, 대만, 태국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반면 1위 중국은 이번 경기에도 자기장을 유리하게 받으며 추격권 팀들과 격차를 벌렸다.
6번째 자기장까지 풀스쿼드를 유지한 중국. 다만 인도네시아와 베트남도 풀스쿼드를 유지해 치킨은 장담할 수 없었다.
삼파전의 승자는 인도네시아. 중국과 최후의 접전에서 승리하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3경기 마무리와 함께 1일 차의 반환점을 돈 ‘펍지 모바일’ 종목. 1~3매치에 고르게 점수를 기록한 중국이 46점으로 선두에 섰다.
뒤를 이어 36점의 인도네시아가 2위, 25점의 태국이 3위, 21점의 일본이 4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한국은 15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