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아옳이'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옳이가 현재 연인 김형배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다이어트 진료를 계기로 시작된 인연을 공개했다.
27일 아옳이 유튜브 채널에는 '아옳이의 그남자 현주디가 대신 물어봐드립니다 김형배 나와이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아옳이의 동생 현주디가 김형배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졌다.
먼저 현주디는 아옳이가 김형배의 한의원에 방문했던 것이 다이어트 목적이었다는 것을 언급했다.
김형배는 아옳이에게 진료 외에 다른 의도가 없어 보였다며 "인바디를 찍어보니까 실재로 체지방률이 꽤 높더라. 근육은 없고 전형적인 마른 비만이었던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아옳이가) 3kg정도 감량하고 싶어했었다. 체지방만 제가 조금 줄여드려야겠다 생각하고 처방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아옳이'

유튜브 채널 '아옳이'

유튜브 채널 '아옳이'
그는 "'절대 환자와 사귈 수 없어'라고 생각한 건 아니었다. 한 번 정도 인생에 한 명이 생기면 사귈 수는 있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아옳이 전에 환자와 만나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배는 아옳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진료실에 들어오기 전부터 데스크가 난리가 났다. 그래서 CCTV를 들었다. 틀면 조그만하게라도 얼굴이 보이는데, 누군지 알겠더라. 이목구비 주장이 아주 셌다. 그때부터 긴장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추한 곳에 귀한분이 웬일로 왔을까. 어떻게 하면 융숭하게 대접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며 "이정도 인물이 병원에 온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아옳이는 "제가 그렇게 병원에 가면 다들 긴장한다. 의료사고 소송이 이기기 쉽지 않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아옳이는 2021년 시술 후 전신에 피멍이 든 사진을 공개한 뒤 해당 병원과 법적 공방을 벌였다.
병원 측은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13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1·2심 모두 아옳이 측이 승소했고 병원 측이 상고하지 않으면서 판결이 확정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