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앵커 김주하가 과거 생방송 도중 식은땀을 흘리며 자리를 떴던 당시 비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가수 김기태·황가람·이지훈·제레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훈은 2007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김주하를 잘 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숏폼을 보다가 식은땀을 줄줄 흘리는 (김주하를) 봤다.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 끝까지 한 문장도 안 틀리고 말 하시는 걸 보고 내가 앞으로 일을 하면 저런 프로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화면
이에 김주하는 감사를 표하면서도 당시 상황을 둘러싼 오해에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사람들이 급똥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급똥으로 그렇게 땀이 순식간에 날 수 없다. 급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주하는 오해에 결국 포털사이트에까지 연락했다며 "김주하 치면 바로 옆에 급똥이 연관검색어로 뜨는 거다. 없애달라고 얘기했더니 특별히 없애줬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2019년 6월 19일 MBN '뉴스8' 진행 도중 식은땀을 흘리는 등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다 방송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고 자리를 떴다. 이후 남은 방송은 한성원 앵커가 대신 진행했다.
당시 이와 관련해 MB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주하 앵커가 급체로 인해 복통을 호소했다. 지금은 괜찮아졌으며,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 = MBN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